책이야기

#101 명견만리(정치,생애,직업,탐구 편) / KBS제작팀

릴리06 2017. 11. 27. 00:41

2017.11.06-2017.11.26


# 정치

- 서구의 근대사회거 시민계급의 형성과 발전으로 촉진되었지만, 그 시민계급이 만들어낸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민주주의에 의해 통제되지 않았더라면 인류사는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 자본주의의 작동원리는 ‘시장’이거, 민주주의의 작동원린 ‘합의’다.

- 정치란 무엇인가. 여러 의미와 역할이 있겠지만, 정치학 교과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구절은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분배’이다.

# 생애

- 이제 우리는 120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생지도를 찾아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그 해법은 역풍이라 여겼던 은퇴인구를 새로운 인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국민 모두가 이모작 경제를 실천할 수 있게끔 사회 시스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 마크 프리드먼은 은퇴자들이 사회적으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독일이 각종 제도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노인 부양을 책임지는 이유는 결국 그것이 가족을 지켜내는 힘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직업

- “자동화가 완성된 이후 고용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경제를 40년간 자동화하면서 고용은 시장에서 벗어나서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들어가게 될 거에요. 비영리 부문, 제3섹터죠. 그 부문은 인간들이 다른 인간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자본을 생산해야 하든요.”(제레미 러프킨)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용 분야가 비영리 분야, 사회적 경제 영역인데 대이터로 입증되고 있다고 한다.

# 탐구

-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테이터 기술 관련 기업이 급증하는 추세였다.

- 2016년 1월 미국의 취업전문 사이트 글래스도어는 1700개 직업 중 미래 최고의 직업으로 데이터 과학자를 선정했다.

-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원유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찰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전문가들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