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6-2018.8.29
이제 더 이상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추리소설에만 국한되지 않나보다. 이제 틀을 깨고 바라봐야지.
광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여 인류의 진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새로운 인류의 등장을 보편 인류는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그들을 돌연변이라는 이름으로 배제하고 무능력화 시켜버리는 것, 나도 그들중 한 명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노사이드 소설이 생각이 났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초능력을 지닌 새로운 인류의 등장에 대해 이제 불가능하기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0) | 2018.12.23 |
---|---|
#110 아빠의 임신 / tvn 기획특집 (0) | 2018.10.13 |
#108 연애의 행방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8.08.11 |
#107 보다 / 김영하 (0) | 2018.07.15 |
#106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0) | 201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