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2018.10.13
도서관에 육아서를 빌리러 갔다가 내용을 보니 너무 이른 것 같아서 태교서를 몇 권 빌려왔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 한 발 뒤에 물러서 있는 아빠의 존재와 그 역할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획 방송이었던 것 같다.
난임,불임의 책임을 여성에게 더 많이 전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임신에 적극적이지 않는 남자들의 성향 등등
아빠가 임신과 출산, 초기 2년까지의 역할을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아빠가 읽어야 하는데 내가 먼저 다 읽어버렸네...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위해서 본 내용을 알려줘야겠다.
그래도 아빠 하루 5분 책읽어주기 시작! 임신 생활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남편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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