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배가 고팠다. 빨리 조식 먹으러 내려가자! 근데 우리가 조식 포함이 아닌 예약이었나보다. 엄청 크로와상이 큼직하니 맛있서 보였는데 숙소 조식을 못먹었다. 힝힝 그럼 빨리 나가서 아침을 먹어야겠다. 어제 트립어드바이저로 찾아놓은 맛난 빵집이 있었으니 올드 몬트리올 다름 광장에서 가까이 있는 Olive&gourmando다. 10시 조금 지나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온갖 맛익는 빵이 후각과 시각을 자극했다. 다 먹어버리겠어!우리는 바나나 초콜렛 브리오쉬, 아몬드 크로와상, 파니니를 시켰다. 빨리 달라고! 배고파! 먹고싶어 초초해진 나 ㅋㅋ 오늘은 아침에 유난히 얼굴이 빵빵 부었다.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밀가루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