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1.16 [D+10] 쌀국수는 약이다
  2. 2018.01.14 [D+8] 아주 완벽한 하루 (3)
  3. 2018.01.13 [D+7] 짱안 뱃놀이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짐을 차곡차곡 아주 차곡차곡 챙겨넣고 11시쯤 체크아웃을 했다. 아침은 잘 먹었으니 이제 떠나는 마당이라 카페쓰아다를 한 잔 진하게 먹고싶어졌다.

하이랜즈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시티컵을 작은 걸 샀다. 귀엽귀엽ㅋㅋㅋ

이건 근데 진짜 전시용인듯! 사용하는 시티컵은 대부부은 이가 나갔다. 안 튼튼하다.​

리본 묶어놓은 센스보소!! 똥손임이 분명함ㅋㅋㅋ​

커피는 하이랜즈에서!!

컵에 그려진 베트남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이랜즈에서 한 시간 남게 앉아있는데 기침도 나고 머리도 지끈한 것이 컨디션이 안 좋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해니까 포틴으로 갔다. 우리​가 가장 만족스럽게 먹었던 쌀국수집이다.

근데 정말 한 입 국물을 먹는 순간 머리에 있는 모공에 땀이 쫙 나면서 머리가 지끈하던 것이 사라졌다. 국물도 시원해서 속도 내려가는 것 같고ㅠㅠ

약이네 약!!!​

먹고 나니 확실히 컨디션이 나아졌다.

오늘 가보고 싶었던 곳은 베트남여성박물관이다. 자국의 여성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조명해놓은 박물관은 처음이라 가보고 싶었다.

들어가면 입구에 수줍게 입을 가리고 있는 배트남 소수민족 여인들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가운데에는 농라로 만든 예쁜 장식이 있었다.​

베트남 전통 결혼 복장이다. 여러가지 결혼 풍습에 대해 나와있었는데 우리네 풍습과 많이 닮아있었다.

실제의 삶에서도 남자는 경제적 부양만 할뿐 다른 모든 일은 여성에게 전가되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달라지고 있듯이 베트남도 달라지고 있겠지만 말이다.​

베트남의 토속신앙 중에 엄마의 신들도 있다. 실제로 여신으로 살아가는 여인들도 있다고 한다.​

고산족에서는 아이들에게 악의 기운을 막기위해 모자를 만들어 씌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이곳이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쟁을 치르는 동안 아이를 잃거나 남편을 잃은 기준을 세워서 그 mother들에게 영웅적 어머니를 선발하였는데 그 수가 약 5만명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가유공자가 된 사람들 실제 참전한 사람일 뿐 남자의 부재로 인한 여성의 고통과 노력, 인내, 아픔, 슬픔은 재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노력을 한다는 것이 참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 당시 여성의 활약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 전시되어 있었다.​

소수민족 여성들은 결론을 하면 머리에 저런 두건을 쓰는데 사실은 머리를 다 두건 안으로 넣어올려야한다.

체험코너가 있어서 한 번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전시를 구경하다 사파에서 라오차이 마을로 우리를 안내해준 퀸과 너무 닮은 사진을 발견했다.

영어를 배운 적이 없고 외국인들에게 배웠다고 한다. 듣고 말할 수는 있어도 읽고 쓸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던 퀸. 판시판의 날씨에 대해 물어보자 자기도 가본적이고 없다고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퀸. 하롱베이도... 그들의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테지만 외부인들의 유입과 그들의 부, 어쩔수 없는 상대적 박탈감과 외부를 향한 동경, 이런 것들이 느껴져 씁쓸했다. 하지만 퀸은 아주 밝고 예의 있게 행동하며 자신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웅 박물관

마지막 기념품 가게도 질이 좋은 물건이 많았는데 우리집에 있는 태국 코끼리의 친구 베트남 코끼리을 한 마리 더 입양했다.

밀크쉐이크가 갑자기 먹고싶다던 도연이는 파파이스까지 흘러 들어오게 되었고 여기서 간단히 치킨을 먹었다.

결국 밀크쉐이크는 못 먹음ㅋㅋㅋ​

이제 오토바이와 택시가 무질서하게 움직이던 이 도로도 안녕​

마사지 가게에 가서 예약을 한 시간 당기고 베트남 디저트 쩨를 먹으러 갔다.​

근데 나는 100% 내가 싫어할거라 생각 했는데 완전 하나도 안달고 팥죽도 맛있고 따뜻한 떡이 든 생강차 비슷한 맛 나는 쩨도 맛있고 완전 내 취향이었다. 이 가게에 빨리 와볼걸 ㅋㅋㅋ​

마사지를 받았는데 진짜 너무 시원하고 마사지사가 마음에 들어서 이름까지 물어봤는데 이름이 ‘응아’라고 ㅋㅋㅋㅋ

발에 날개을 단 것만 같다. 뭐 금새 다시 무거워지겠지만ㅋㅋ

마지막 식사를 반미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갔다.​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공기가 안 좋은 곳은 정말 처음인 것 같다. 거리를 걷는 것 조차 힘이 드니 여행의 순간 순간에 여유를 느끼기엔 좀 힘들었던 것 같다. 하노이를 벗어난 사파와 하롱베이, 닌빈에서는 낫긴했지만 말이다. 다시 베트남을 온다면 하노이는 짧게 치고 빠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쨌든 이번 여행도 울트라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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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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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스몰 럭셔리, 하롱베이 크루즈를 떠나는 날이다.

생각해보면 아침에 나를 픽업하러 온 리무진을 본 순간부터 오늘 아주 완벽한 하루가 되리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파라다이스 엘레강스 1박2일 크루즈 시작!!​

4시간을 달려 하롱에 파라다이스 호텔에 도착해서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마시며 승선을 기다렸다. 어수선한 항구가 아니라 호텔에서 여유롭게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12시에 전기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파라다이스는 전용 선착장을 이용한다. 이 배가 우리가 1박을 할 파라다이스엘레강스 크루즈다.​

배에 탈 때 위에서 꽃잎을 뿌려준다.ㅋㅋㅋ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다.​

우선 3층 식당으로 갔다. 식기와 테이블, 분위기가 모두 마음에 쏙 들었다. 뭔가 계속 너무 좋은 느낌이다.​

레스토랑에 사람들이 다 모이면 직원들이 환영의 춤을 춘다. ​

부채춤인줄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우리 크루즈의 매니저 로날드가 직원 소개를 해줬다. 로날드는 눈만 마주치면 말을 거는 성격의 소유자ㅋㅋ 아주 서비스 마인드가 철철 넘치는 사람으로 세심한 것까지도 계속 물어봐주고 신경써줬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일정 안내를 해준다.​

이제 방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

복도도 고급짐ㅋㅋㅋ 이번 여행에 제대로 된 호텔에 못 머물러서 그런가 계속 너무 좋았다.​

크루즈의 특성상 크진 않지만 킹사이즈 베드와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나에겐 완벽한 방이었다.​

얼마만의 거위털침구인지...또르르...​

욕실도 옷장도 우드와 대리석......돈 좀 쓰고 여행해야겠다.

내가 그 말을 하자 도연이가 내가 태국 여행 끝나고 이제 좀 힘든 여행하고 싶다고 했다던데 ㅋㅋㅋㅋ 그랬었지ㅋㅋㅋㅋ​

침대 위에는 1박 2일 일정이 안내되어 있다.​

침대에 누워 바라보면 이런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이런 여행!!!

울트라 슈퍼 그뤠잇​

짐을 풀고 선데크로 올라가보았다.​

막 선착장을 떠난 많은 배들이 하롱베이로 향하고 있다.​

사실 놀랍도록 어제 갔던 짱안과 닮아있다. 하지만 그 규모나 풍경은 비교할 수 없다.

“우리 하롱베이 갔다가 짱안가면 짱났겠다.”

계속 이런 말을 했다ㅋㅋㅋㅋ​

점심시간은 뷔페로 차려졌다.

원래 뷔페 별로 안좋아하는데 음식이 진짜 다 맛있었다. ​

조개껍질에 메뉴 소개를 해 놓은 센스있는 소품들까지 좋다. 이쯤되니 난 그냥 이 크루즈가 너무 너무 너무 좋은가보다.ㅋㅋ​

새우도 진짜 탱글탱글 신선했다. ​

무엇보다 좋은 건 이 풍경을 계속 보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것!!

마냥 좋구나~~​

점심 다 먹고 다시 선데크로 올라갔다.​

사진에 안담기는 대자연이다.​

다시 방으로...이 풍경이 너무 좋다. 안나가도 좋을 것 같다.​

처음으로 간 곳은 승솟동굴이다. 동굴앞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굿굿​

하롱베이에 있는 동굴 중에 가장 큰 동굴이라고 한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그렇게 크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그런데 계속 들어가보니 엄청 깊고 넓게 동굴이 형성되어 있었다.​

동굴에 들어가면 뭔가 습하고 무서워서 싫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동굴을 나오면 또 펼쳐지는 흔한 풍경ㅋㅋㅋ​

선착장에서는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4명만 남어기면 이 놀이를 하고 있다. 이쯤되니 저 제기를 하나 사가야하나 싶기도 ㅋㅋ ​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면 간단한 스낵과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야외 테라스에서 차를 마셨다.​

이렇게 좋을 수가 으흐흐​

다시 방으로 잠시 가도 이 풍경 사진을 또 찍게 된다. 이미 많이 찍었는데 ㅋㅋㅋ​

잠시 쉬고 간 곳은 루온 동굴이다. 여기서는 뱀부보트를 타거나 카약을 탄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있어도 되는 뱀부보트 ㅋㅋㅋ

저 밑에 동굴로 들어가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제 이곳은 저 동굴을 통해서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을 높은 섬이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다.​

한쪽면만 찍을 수 있는게 안타깝다.​

이렇게 잔잔한 바다 위에서는 카약도 괜찮을 듯하다.​

다시 동굴을 지나서 쏙 빠져나오면 밖으로 나온다.​

이제 오늘 관광은 다 끝났다. 크루즈로 돌아오니 해가 지고 있어서 선데크로 올라갔다.​

안 좋았던 사파 날씨를 여기서 다 보상 받는 것인가 ㅋㅋㅋㅋ​

한참을 앉아 구경하다가방으로 내려와 또 테라스 ㅋㅋㅋ 방에 한국 영화만 계속 틀어주는 채널이 있어서 영화 좋아하는 도연이에겐 굿굿​

6시엔 스프링롤 쿠킹 클래스가 있다.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알차다.

이곳은 6000개가 넘는 섬이 있어서 파도가 잔잔하다고 한다. 하룻밤 정박하는 곳에서는 이미 많은 배들이 같이 있었다.​

속재료 설명을 해주면서 만든다.​

그리고 한 명씩 만들어서​

주방장님께 드리면 기름 속으로 쏙!!​

스프링롤이 익을 동안에 베트남 전통 라이스 와인 시음을 한다. 40도 정도라고 한다. 내가 한 잔만 받으니까 매니저가 나중에 보고는 Mr.Son 어디갔냐며 한 잔 다 챙겨줬다. 대단한 매니져 짱ㅋㅋㅋ

로날드 매니저도 크루즈 만족도에 한 몫한다.​


베트남 증류 소주와 안주는 스프링롤​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다. 와인을 시켰는데 와인잔이 정말 엄청 크고 높았다. ​

저녁은 코스로 제공된다.

애피타이저는 캐비어를 얹은 연어​

스프는 브로콜리와 펌프킨 스프​

대망의 메인은 매쉬드포테이토를 사이드로 한 안심스테이크 핵맛!!

코스로 나오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도연이가 스테이크 두 개 먹은 건 안비밀ㅋㅋㅋ​

와인도 맛있고, 음식도 정말 너무 너무 대만족!!​

나는 갈릭버터에 구운 왕새우구이 한 개 더

새우 왕크고 탱글탱글 ㅠㅠ​

후식은 망고와 패션플룻무스

망고는 원래 맛있는건데 패션플룻무스가 진짜 맛있었다.​

저녁 식사가 끝나면 바에서 노래를 불러준다. 테라스에 앉아서 노래를 듣다가 방으로 내려와 잤다.

(도연’s)
테라스에 앉아 있으면서 창으로 비치는 모습과 들려오는 노래 소리를 잠시 들으며 감상했다. 홍콩에서 온 노부부 단체는 흥이 정말 많다. 자꾸만 우리에게 들어와서 함께 즐기자며 권유를 한다. 그것도 본인이 춤을 추면서. 우리 옆을 지나가던 인도 사람들은 인도 노래가 나오자 내려 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바 안으로 들어간다. 만리타향에서 듣는 고국의 노래가 주는 힘인가싶다.

(경은’s)
하나도 마음에 안드는 것이 없었던 하루였다. 생각보다 하롱베이의 풍경은 절경이었고 크루즈의 퀄리티와 사비스는 최고였다. 뭔가 숨가쁘게 이어진 여행의 숨과 한국에서의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까지 확 트이는 기분이었다. 이 블로그에 여행추천은 한 적이 없는데 이 하롱베이 크루즈(반드시 파라다이스 엘레강 크루즈여야함ㅋㅋ)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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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옹나니 2018.01.15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우왓 ~~ 좋아보이고 좋네 ㅋㅋ진짜 크루즈ㅋ

  2. 밍쥬 2018.01.16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럭셔리!!!!🤩🤩🤩

  3. Hands 2018.01.17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날도 그립구만 ㅋㅋㅋㅋ

오늘은 어제 예약해둔 투어를 가는 날이다. 바이딘 사원과 짱안으로~

한 시간쯤 가서 휴게소에 들렀다. 농이라고 하는 베트남 모자가 있길래 써봤다. 오늘 카키색 잠바를 입어서 더 베트남인스러운 듯ㅋㅋ 이곳 사람들은 카키색을 많이 입는다.​

먼저 간 곳근 바이딘 사원이다. 완공된지는 8년밖에 안됐지만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뭔가 최근에 생긴 사원이라고 하니 급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ㅋㅋㅋ​

벽에 이런 불상이 만개가 있는데 우리나라 절에 등 쓰듯이 500달라를 기부하면 이름과 주소를 아래에 붙여준다고 한다.​

이런 불상도 500개가 있다.​

너무 넓어서 전기차로 반대편까지 갔다가 이런 길을 따라서 산책하듯 다녀야 한다.​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관세음전​

여기는 본전에 있는 석가모니상​

근처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 짱안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내륙의 하롱베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영화 킹콩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잔잔한 물 위에서 뱃놀이하며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면 된다.

사진으로 많이 보고 왔지만 역시 눈으로 보는게 최고다.​

4개의 동굴 안으로도 들어간다. 이리저리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꼽는 오늘의 베스트컷ㅋㅋㅋ​

주변으로는 사원들도 많이 있다. 봐도 봐도 주변 돌산들의 모양이 참 신기하다.​

킹콩 영화를 찍은 세트장으로 우리를 내려준다.​

이곳이 킹콩 세트장인데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영화를 찍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지형이었다. 그리거 러닝맨도 이곳에 와서 촬영했다고 한다.​

다시 열심히 배를 타고 처음 배를 탔던 곳으로 돌아가면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우리는 다시 2시간을 달려 하노이로 돌아왔다.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내려달라고 했다.

사진으로 볼 땐 볼품없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보니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와 비슷하고 규모도 꽤 커보였다.​

우리가 이곳에 내린 이유는 바로 이분 때문ㅋㅋㅋ​

오바마가 베트남에 왔을 당시 방문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중국에서 서민 식당에 가서 아침식사를 했던 것과 종종 비교가 되는 오바마의 서민식당 방문지이다.​

메뉴는 분짜!!!

한 입 먹는 순간 ‘바로 이 맛이었어’ 10년 전에 분짜닥낌에서 느꼈던 그 맛을 이곳에서 느꼈다. 분짜닥낌은 이제 노노, 숯불향도 강하게 퍼지면서 더 풍미있고 맛있었다.

도연이가 베트남 와서 내가 제일 맛있게 먹는 것 같다고 ㅋㅋㅋ ​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호안끼엠 주변에 차량이 통제되는 날이다. 매번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치여 조마조마 하며 길을 걸었는데 차가 없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생각보다ㅏ 많이 걸었는지 다리가 아파서 오늘은 일찍 맥주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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