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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1.19 [D+28] Let's surf! (2)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수영을 하러 나갔다.

사들 새로 산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으로 출동!

나의 다이빙 실력 후훗! 웃기다~~

수영을 하고 마타하리 식품점에서 민정이가 칠리를 산다고 해서 갔다. 요즘에 왜이리 블루버드 택시 이외에는 다 미터로 안가려고 하고 몇 배를 뻥튀기해서 값을 부르고 잘 태워주지도 않는다. 발리도 피크는 지난 것 같다. 전에 만큼 무시무시하게 차가 많지는 않다. 그래서 요즘 참 많이 걷는다.

마타하리에 있는 예쁜 꽃 장식

이건 인도네시아에서 밥을 시키면 꼭 옆에 같이 나오는 우리나라 알새우칩과 맛이 비슷한 새우칩인데 기름에 튀겨먹는 인도네시아 음식의 필수품이다. 맨날 먹어만 봤지 이렇게 파는 건 처음 봤다.

여러가지 향신료와 허브 등등

여행자들이 기념으로 사가기 좋을 뿐! 싸거나 품질이 좋거나 하진 않는 것 같다. 민정이는 여기서 칠리를 샀다.

루왁커피의 향이 너무 좋다며 계속 맡고 있는 란옥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싼 센소다인 치약을 사고 있는 민정이

원래는 오늘 짐발란을 가려고 했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기도 하고 우리의 점심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짐발란 대신에 부바검프로 갔다. 부바 검프는 새우 요리 집인데 매우 맛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이 흠...

부바검프에서 맛있게 먹고 디스커버리 몰에 갔다. 내일 민정이도 일찍 나가야 해서 아침을 못 먹으니까 빵을 좀 사야하고 해서 브레드톡에 갔다.

이 빵은 브레드톡에서 가장 인기있는 쥐포빵. 위에 빵가루처럼 뿌려져 있는 것이 약간 매콤한 쥐포맛이 난다. 그리고 우리는 레이즌빵과 티라미스 그리고 피자빵 비슷한 맛이 나는 빵을 샀다. 드디어 브레드톡을 먹어보는 건가... 두둥

그런데 내가 기대가 컸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음... 그 쥐포맛 나는 가루가 빵이 잘 어울린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 차라리 다른 빵들은 다 맛있었다.

우린 꾸따 비치가 다 내려다 보이는 디스커버리 몰 3층에 있는 셀시우스 카페를 갔다.

이제 해가 점점 져서 하늘이 더 붉어진다. 밖으로 나가보고 남은 세 시간 가량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역시 소핑을 하러 비치웨어 팩토리 아울렛을 가기로 한다. 여자달은 쇼핑을 하면 힘이 생기나 보다. 우선 밖으로~

전에 친구들과 갔던 팩토리 아울렛과 다른 두 곳까지 세 곳을 돌아가니면서 민정이는 마지막 밤은 쇼핑으로 불태웠다. 나도 사고 싶지만 아직 남을 날들이 많아며 스스로 자제를 하며..ㅜㅜ

비니키는 2-3만원 정도면 살 수 있고 보드숏도 2-3만원 등 50-70%까지 할인 받을 수있다. 발품을 많이 팔고 그 많은 옷 중에서 내 옷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도 매우 중요하다.

전에 친구들과 뚫어놨던 샛길을 이용해서 지름길로 빨리 숙소로 돌아왔다.

민정이가 산 물건들! 우와 많다아아아

나도 구경만 하나다 마지막에 록시 비키니 하나 삼ㅋㅋ 예쁘다~

이제 민정이는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짐을 싸고 마타하리에서 사 온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었다. 란옥이가 샀던 pop me 컵라면도~ 생각보다 싸고 맛있어서 기대 이상!

이렇게 민정이와 함께한 여행도 끝이 보인다.

비행기 티켓이 끝까지 안 구해져서 고생했고 비싼 비행기 티켓을 끊게 되어서 괜히 좀 미안하고 그랬다. 20대의 마지막 30대의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2년 전 혼자서 너무 외로웠던 발리, 이젠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재밌고 편하고 그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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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오늘은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더워서 일찍 깼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서핑 하는 재미가 더 날까?

아침을 챙겨먹고 우린 브로드 비치로 갔다. 어제 간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사람도 많고 파도가 세서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 보드 렌탈해주시는 분이 오전엔 조류가 낮아서 위험하다고 오후에 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다시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가서 쇼핑을 했다. roxy 옷이 너무 예쁜데 50%할인 하는 보드숏이 있어서 27.99달러에 샀다. 오늘은 이 보드숏을 입고 서핑을 해야겠다.

우선 우린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피쉬 앤 칩스와 하와이안 피자!

밀크쉐이크와 망고 스무디를 시켰는데 저 철컵은 인도에서 라시 먹을 때 주로 쓰던 그 컵이다. 매우 크고 양이 많아서 반가웠다. 망고 스무디도 나이스 초이스!

브로드 비치에 렌탈 샵은 일찍 문을 닫아서 오늘도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서핑을 했다. 렌탈은 1시간 30분 정도에 15불이다.

오늘 새로 산 보드숏을 입고, 자 이제 타보자!

이 곳이 서퍼스 파라다이스다. 날이 맑아도 파도가 많이 쳐서 그런지 항상 뿌연 안개가 껴있다. 비치 주변으로는 고층 건물이 정말 많이 둘러싸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다.

오늘은 어제 서핑을 너무 과하게 했더니 몸이 처져서 힘이 실리지 않는다. 에고고 힘들어서 란옥이랑 나는 이제 쉰다.

상돈이는 이리저리 혼자 열심히 타더니 꽤나 많이 발전했다.

란옥이는 한 번 나오고 나서 다시 서핑을 하러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물 밖에서도 잘 놀아요.

이제 서핑도 끝이다. 골든코스트에 있는 동안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너무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20대 마지막해의 비키니 사진 한 장씩 남기자!

이틀 동안 서핑을 하느라 많이 지쳐서 오늘 저녁은 그동안 울월스에서 보고만 지나쳤던 치킨을 먹기로 했다. 치킨과 감자 샐러드, 포도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long flat와인은 모스카토 와인인데 시드니에서 란옥이가 먹고 반해서 이번에도 이걸로 골랐는데 너무 맛있다. 가격은 10달러!

호주는 와인이 정말 많이 생산되고 그 와인은 내수에서 많은 부분 소비된다. 와인샵에서 유명한 이탈리아 와인을 찾았더니 없단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린 캐라반 파크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또 스파를 했다. 오늘 하루 종일 선크림을 온 몸에 너무 많이 발랐더니 피부가 난리도 아니다. 샤워를 완전 오래 해서 벗겨내야 할 정도였다.

우린 이제 내일 여행 마지막 아웃도시 브리즈번으로 떠난다.

이제 브리즈번 가면 몸과 마음을 좀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앞만 보고 달렸던 한달의 여행을 잘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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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