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4-2012.07.21 마산 집에 가서 심심해서 있는 책 중에 재밌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을 골랐다. 벤은 사진가가 되고 싶었찌만 아버지 때문에 변호사가 되어 넉넉한 수입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미고 산다. 안정적인 삶에서는 버려야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 떠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라이센스가 발목을 잡는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교사 자격증, 그리고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위치가 내가 도전하고 경험해보고 싶은 많은 것들에 제약이 된다. 머리로는 버려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할 것 없이 알고있찌만 몸으로 실천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무엇일까? 한 번 진지하게 써보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벤에게는 소설이기 때문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