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05 [D+7] Iguazú 넌 감동이었어! (4)
  2. 2014.01.01 [D+3] 스테이크 천국 (7)

오늘은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 폭포를 만나러 간다. 어제 브라질 쪽을 보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오늘 숙소를 나서는 발걸음이 더 신나는 것 같다.

오늘은 함께하는 일행이 있다. 남미사랑에서 만날든 세계일주를 하는 부자, 니모와 말미잘이다.

버스터미널 가서 버스를 타고 가려다가 오늘도 어제 브라질 함께 갔던 우고와 함께 승용차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레이트 어드벤처도 여행사에서 신청했는데 우리는 돈이 없어서 카드를 쓰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달러로 낼다. 1달러에 8페소로 쳐준다.

이제 준비끝! 출발해보자.

도착해서 공원 안에서 기차탈 때까지만도 아직은 보송보송한...우리! 하지만 이 때를 끝으로 우리는 숙소에 돌아올때까지 젖어있어야 했다.

다양한 색깔의 나비가 많이 날라다니는데 우리 앞에 아기에게 앉았다. 여기 아이들은 대부분 옷을 벗고 키운다. 옷값이 덜 들겠다. 유모차 타고 다니는 아주 작은 아이들도 기저귀만 하고 다닌다. 또 남자들도 윗통을 훌러덩 훌러덩 잘 벗고 다닌다.

아르헨티나쪽은 볼거리가 많은데 낮은 산책로와 높은 산책로,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정글 투어와 배타는 투어도 신청했으니까 하루 종일 이과수 국립 공원 안에서 지내야 한다.

처음으로 간 곳은 가장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루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하이라이트를 먼저 봐서 나중에 보는 건 기대보다 덜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과수는 어디서든 멋지고 놀라운 풍경을 보여줬다.

이과구 폭포 쪽을 멀리서 보면 뭉게뭉게 수증기가 올라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악마의 목구멍! 위에서 계속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면 빨려들 것만 같은 착각이 들고 실제로 이 곳으로 죽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여기 전망대에 잠시만 있으면 저 수증기들이 나를 덮쳐서 마치 쏟아지는 비를 맞는 것같이 다 젖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카메라에겐 최악의 조건이다. 왜냐면 비가 쏟아진다고 해서 이 멋진 풍경 앞이서 주인이 안꺼내지 않을테니!

사진으로는 내가 본 풍경을 못 담아낼 것 같아서 동영상도 계속 찍었다.

이 앞에서 얼마나 많은 감탄사를 쏟아냈었는지 모른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우리는 온몸으로 이과수를 즐겼다. 흥분된 마음을 안고 이제 기차타러 가는 길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방금 전 올때만 해도 이렇게 물이 잔잔히 흐르고 날씨도 따뜻한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갑자기 비가 비친듯이 쏟아지더니 바람도 거세게 불어서 내 살에 닿는 비가 마치 비비탄 총알을 쏜 들이 아프다. 20분정도 강 위에 설치된 불안한 다리를 따라 나가야하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고 바람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불고 앞으로 갈 길은 많고 뒤로 갈수는 없는 진퇴양란의 상황이었다. 그러면서도 이 상황이 왜이리 웃기고 재밌는지, 그리고 언제 이렇게 마음껏 비를 맞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 생명의 위협도 느끼며...

어제 브라질쪽에서의 경험을 교훈으로 오늘은 특별히 방수가 되는 가방을 가지고 갔는데 이 가방이 문제가 되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가방에 카메라를 넣었는데 나중에 화장실에 가서 확인해보니 빗물이 열린 지퍼 틈새로 다 흘러들어가서 물이 흔건이 고여있었던 것이다.

오 마이 갓! 내 카메라!!!!!!!

다행이도 카메라에 이상은 없었지만 이날 하루가 끝나갈 무렵 나의 카메라는 에러를 일으켰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우리는 신청해놓은 Great Adventure를 하러 갔다. 먼저 지프차를 타고 정글 투어~

하지만 우리가 본 것은 굉장히 튼튼한 거미줄뿐! 어떤 동물도 우리에게 인사해주지 않았다. 그냥 차를 타며 정글의 분위기를 만끽하면 된다.

다음으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폭포 밑에 까지 가서 폭포를 구경하고 보트를 타고 폭포 밑으로 들어가 물을 맞는 투어를 했다.

보트도 엄청 빠르고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왠만한 급류타기 저리 가라다. 스릴만점!

악마의 목구멍 쪽이랑 다른 쪽 폭포랑 구경하고 포토타임도 준다. 포토타임이 끝나면 폭포 아래로 돌진!! 완전 신나고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면 모두들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환호한다. 우리는 4번이나 폭포 아래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아래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고개를 들어 폭포를 바라볼 때는 자연의 웅장함과 공포가 함께 밀려온다.

멋지다.

그냥 이 모든 자연과 이 시간과 이 마음이!

보트 투어를 끝내고 나면 산마르틴 섬 맞은편 선착장에 내려준다. 이 곳은 낮은 산책로 길로 이어진다.

브라질 쪽이 멀리서 전체를 볼 수 있다면 아르헨티나 쪽은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나중에 비교해보면 사진은 브라질 쪽이 더 잘 나온 것 같다. 아르헨티나 쪽은 웅장하고 압도적인 모습은 많으나 너무 가까이에서 직다보니 수증기나 물방울이 깨끗한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보트 타고 이과수 물줄기 샤워 후!

말미잘, 니모, 지은, 경은

낮은 산책로를 따나 나와서 오늘 제대로 먹은 음식이 없어서 엠빠나다와 쥬스를 사먹었다. 엠빠나다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따뜻해서 난 이 음식이 좋다. 만두를 별로 안 좋아해서 관심 없었는데 생김만 만두와 비슷할 뿐 맛은 다르다.

이제 높은 산책로만 둘러보면 되기때문에 앉아서 간식도 먹고 쉬엄쉬엄 이야기도 나눴다.

이과수 지역은 폭포의 영향으로 습도가 80%를 유지하고 비가 오는 날도 매우 많다. 맑은 날은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 오늘도 우린 많은 비와 물줄기와 함께 이과수를 구경해서 물에 빠진 생쥐꼴 마냥 볼품 없는 사진밖에 없어 안타까울 뿐!!! 이렇게 멋진 풍경 앞에서!!!

이제 높은 산책로 구경 시작!

앗!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오전에 장대비를 맞으며 내 가방에서 침수되고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수증기와 싸워야 했던 내 카메라가 계속 에러를 일으키는 것이다.

아아아아 이건 아니잖아!

오늘 사진이야 어차피 거의 끝날 무렵이라 상관없지만 앞으로의 여행은 어떡하나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내 마음 한 구석은 카메라 걱정뿐! 제발 무사해 다오!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 허지가~

수증기가 많아 예쁜 무지개도 자주 볼 수 있다.

이 지역에 자주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고는 하는데 우린 마지막에만 40마리 정도 본 것 같다. 영어로 Coatis라고 표지판에 적혀있었는데 찾아봐도 없고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다. 너구리 사촌같이 생겨가지고~

10:30정도에 시작한 이과수 국립공원 구경이 6:00에 끝났다! 하루 종일 몸은 젖어있어서 마치 물놀이를 하고난 것 같다.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났는데 마침 말미잘 아저씨가 라면을 끓어준다고 하셔서 샤워하기 전에 계란 3개 풀은 귀한 라면을 먹었다. 한국에선 한 개도 다 못 먹는데 외국에서 먹은 라면은 인스턴트 음식 그 이상이다.

니모의 귀한 음식을 나눠주신 말미잘 아저씨께 감사^^

라면으로 속을 채우고 오늘 마지막 아르헨티나에서의 밤을 함께할 우리의 안심을 사기 위해 장을 봤다. 마침 말미잘 아저씨가 미리 봐두셨던 정육점이 있어서 로모(안심) 1.5kg을 달라고 했더니 냉장창고에 들어가서 안심 덩어리를 가지고 나온다.

두둥!

저 큰 고기 덩어리가 1.5kg 모두 우리의 안심이었다.

스테이크용으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무려 10덩어리 넘게 나왔다. 너무 행복해서 그 앞에서 깔깔깔 넘어가며 히죽히죽 웃었다. 고기를 보는 순간 이건 맛있을 수 밖에 없음을 직감했다.

안심 1.5kg에 13,000원 정도 밖에 안했다.

와인도 한 병 샀는데 마트에 가면 아르헨티나 와인이 엄청 많은데 보통 1-2천원인데 우리는 무려 3천원쩌리 와인을 샀다. 멘도사 지역에서 난 와인이었는데 달지도 않고 딱 맛있었다.

오늘도 소고기 무한 폭풍 흡입!

이제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가면 그릴 하나 사야겠다.

말미잘 아저씨가 밥도 해주시고 귀중한 김까지 얻어먹은 완벽한 아르헨티나 마지막 저녁 식사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으로 지속되었던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사실 이과수를 오기 전에 떨어지는 물에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리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틀동안 브라질 쪽과 아르헨티나 쪽을 쭉 둘러보면서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풍경들이 끊임없이 펼쳐지자 나의 다양한 감정들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수렴되고 있음을 느꼈다.

자연은 언제나 옳고 그 자연 속에 사는 우리는 자연스러우면 되는 것 같다.

이과수, 넌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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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어제보다는 시차적응이 되어서 오늘 아침엔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더워지기 전에 빨리 샤워를 하고 나갈 채비를 했다. 아침에 할 중요한 일은 환전과 이과수 가는 버스표 예매다. 아르헨티나 버스는 좋기로 유명한데 보통 세 등급으로 나눠진다.

세미까마, 까마, 수뻬르 까마!

우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수빼르 까마로 결정! 세미까마가 750페소 정도 했고 수뻬르 까마는 1010페소니까 돈 차이가 많지 않아서 우리는 좋은 거 타기로~ 하루에 2-3개 정도 밖에 안된다. 거의 180도 누울 수 있는 의자와 밥도 나오고 기대된다.

레꼴레따로 가기 전에 동네 빵집에 가서 빵도 샀다. 정스러운 가게들이 부에노그 아이레스에는 참 많다.

이제 버스 타고 출발!

레꼴레따에 간 이유는 에비타가 잠들어 있는 묘지에 가기 위해서다. 이곳은 역대 대통령, 연예인, 유명인사 등이 묻혀있는 최고급 묘지라고 한다. 정말 둘러보다보면 아무나 묻힐 수 없을 것 같은 포스가 있다.

정말 말하지 않으면 묘지인지 모를 정도로 묘지 하나 하나가 다 다르고 특색이 있어서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다. 몇몇은 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다고 한다.

신전처럼 꾸며 놓은 곳도 있고 동상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르헨티나의 국모와 같은 존재인 에비타의 묘는 생각보다 소박했다. 하지만 그 앞에는 가장 많은 헌화와 추모비와 사람들이 있었다.

기념 사진 찍기도 힘든... 오기 전에 에비타 영화라도 좀 보고 올 걸 그랬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너무 힘들어 쉬고 있는 천사 조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에서 꽤나 유명한 조각인 것 같았다.

토닥토닥

묘지를 둘러보고 라틴아메리카 미술관인 MALBA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려고 가는 길에 맛있어 보이는 과일을 샀다. 색깔이 너무 알록달록 이쁘고 싱싱해서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는 한국에선 비싼 블루베리와 체리를 조금 샀다.

이과수 버스 탈 때도 과일을 좀 사서 타야겠다.

우리는 오늘 점심도 소고기 소고기를 외치며 MALBA근처에 고기집을 알아놓고 찾아갔는데 그 식당이 다른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다. 윽... 소고기 먹어야 하지만 우린 지쳤으므로 바뀐 레스토랑을 운명으로 생각하며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 델 디아(오늘의 메뉴)를 시켰는데 이건 메인 요리다.

막 맛있지는 않았지만 여유롭고 시원해서 좋았다. 신선한 느낌과 그리고 색다른 빵이 재밌었다.

이 레스토랑에는 천창이 있어서 햇빛이 비치는데 허지가 찍고 빛 제대로 받았다며 좋아한 사진! 하지만 내 얼굴은 뭔가 창백해 보여~

이 디저트는 정말 맛났다. 와인에 과일을 끓인 것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지만 상콤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뱅쇼같은 맛도 나고 새롭게 먹어본 종류의 디저트다.

이제 살살 걸어서 MALBA로 간다.

정말 살살 걷지 않으면 탈진 할 수도 있다. 물을 계속 마시면서 다녀도 화장실이 가고 싶지 않고 너무 땀을 많이 흘려서 몸은 계속 쩌는 느낌이다. 햇빛 비추는 곳을 지날 때는 피부가 전기구이 당하는 느낌이고 계속해서 사우나를 하는 듯한 매우 강한 더위다.

선크림을 꼼꼼히 계속 발라줘야 한다.

MALBA는 라틴아메리카 미술관인데 주로 현대미술 작품이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이 작품은 미술 수업할 때 찰흙 참고작품으로 쓰면 좋을거야, 이건 콜라쥬, 이건 발상 및 구상?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는데 직업병인가 싶기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나는게 싫었다.

작품도 좋았지만 시원해서 더 좋았던 MALBA를 나와서 땅고 표를 예매하려고 오벨리스크로 가는 길~

근데 내 뒤로 보이는 차선은 11-12차선 정도 되었는데 이곳이 일반통행 구간이었다. 보통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길은 좁아서 일방통행이 많은데 넓은 곳은 진짜 넓다.

플로리다에서 환전하고 다시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스타벅스. 왠만하면 로컬 카페를 가고 싶은데 유럽에서도 그렇고 호주도 그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차가운 커피를 안마셔서 아예 아이스가 안되는 로컬 카페도 많고 해줘도 미지근하게 해줘서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그나마 스타벅스가 나은 편이라 자주 오게 된다.

참! 그리고 여기 스타벅스는 매우 싸다. 보통 음료 두 개를시키면 50페소(약 5,000원)를 넘지 않는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오늘은 어제보다 이엘로(얼음)을 많이 줘서 시원하다.

다시 출발!

오벨리스크가 있는 도로는 왕복 20차선이 넘는 것 같다.절반이상 넘어왔는데 내 뒤로 보이는 만큼의 차선이 있고 중간중간 신호등도 4-5개는 있는 것 같다. 어렴풋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라고본 것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넓기는 진짜 넓다.

우리가 늦었는지 티켓박스도 모두 문닫고 탱고는 우째 보나 고민을 하다가 일단 소고기를 먹고 쉬다 생각하기로 했다.

끼니 때가 되면 보통 '밥 먹자'고 하는데 여기선 '소 먹자'가 된다. 그만큼 너무 싸고 맛있어서 계속계속 먹고 싶다. 소고기가 싸고 맛있다는 호주보다도 비교가 안되게 싸고 맛도 더더더더 좋다.

여긴 소고기 천국이야.

하지만 우리는 보통6시정도에 밥을 먹던 습관이 있어서 6시만 되면 배가 고파 죽겠는데 대부분의 스테이크, 아사도 집은 7:30 또는 8:00에 열어서 10시 정도가 되면 절정이기 때문에 기다리기가 힘들다. 오늘은 마트에서 장을 봐서 숙소에서 스테이크 구워먹기 도전!

숙소에 있는 그릴판을 달궈서 앞뒤로 2분씩만 구워주면 맛있는 미디엄레어의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오늘은 허쉐프의 실력발휘! 저런 그릴 갖고 싶다.

곁들일 감자와 양파, 스파클링 와인까지 준비 완료!

우린 안심으로 샀는데 둘이 배부르게 먹을 저만큼의 양이 약 4,500원이었다. 정말 말도 안돼!!!!너무 많아서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완전 깨끗하게 다 먹었다. 나는 삼청동에서 먹은 6만원짜리 스테이크만큼 맛있었고 허지도 부쳐스컷만큼은 되는 것 같다며 우린 소고기로 행복해하며 저녁을 먹었다.

우리가 구워도 이정도 맛은 보장되는 너무 훌륭한 소고기에 다시 한 번 감탄!!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후식은 낮에 산 블루베리와 체리로~

아직도 시차적이 잘 안되서 탱고는 접어두고 또 침대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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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