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05.05 [D+5] 거북이를 보다
  2. 2018.05.03 [D+4] 먹고 자고 놀고 (1)
  3. 2012.01.02 [D+10] Happy new year, Esperance (2)
  4. 2011.12.31 [D+9] second hand shop (2)

요가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조금 더 잤다. 귀찮은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ㅋㅋㅋ

아침 먹으러 가는 실에 다리가 긴 새을 만났다. 도연이는 동물들을 만나면 꼭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아재 감성!​

라이트하게 조식을 먹고 싶지먼 늘 실패한다.​

배가 불러서 자전거로 섬 한 퀴를 돌았다. 상쾌하고 시원하다. 섬 안에서 자전거로 다니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운동을 조금 해보기로 했다.

조깅하는 숲길이 있다. 뛰어볼까용?​

다시 피트니스센터에서 땀 빼며 ​운동했다.

​배가 꺼지지도 않았지만 12시 맞춰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 2시에 배를 타고 거북이를 찾으러 가는 익스커션을 신청해놓았기 때문에 안먹으면 힘들 것 같아서 먹으러 갔다.

이쯤 되니 배고픔이 그립다.ㅋㅋ

오늘도 참 날씨는 좋다. ​

에피타이저로 나온 치킨사테와 쏨땀!!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ㅠㅠ 맛있어서 ㅠㅠ​

메인도 맛있는 커리종류 ㅋㅋㅋ

그래도 난 이성적으로 먹었다.​

스티키라이스에 망고아이스크림을 올려주었는데 이것도 굿굿!​

아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방으로 돌아와서 거북이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해야겠다.

우리 방에 비치된 거북이 인형, 넘 귀엽다. 거북이 인형은 따로 구입할 수 있다.

거북아, 널 우리집으로 데려가줄게 ㅋㅋㅋ ​

​발코니 유리창에도 거북이 무늬가 있다.

오늘 널 꼭 보고말테다!!​

배를 타고 먼 바다로 이동한다.​

들어가서 얼마되지 않아 거북님은 접선했다!!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그 위에서 계속 둥둥 떠서 거북이를 보았다. 10m정도 아래에있었는데 갑자기 위로 떠오르는데 그 모습이 정말 너무 신비로웠다.

급하게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ㅠㅠ 내 똥손 ㅠㅠ

거의 반을 다 가리고 촛점도 안 맞고 나중에 이 사진을 보고 극상심했다ㅠㅠ

거북님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걸로...​

나중에 찾아보니 거북이는 허파호흡을 하기때문에 가끔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줘야 한다고 한다.

수면 위에 떠있는 거북님이 보이나요?

난 보이는데 ㅋㅋㅋ​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거북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거북이 말고도 문어, 니모 등등 많이 봤다.

하지만 사진이 이렇게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다. 역시 전문 장비의 중요성을 느낀다.​

그래도 좀 깊은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고 나니 좋았다.

리조트로 다시 돌아와서 스파 시설을 이용하러 갔다.​

여기도 참 예쁘게 꾸며져 있다.​

원래 공용인데 아무도 없어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이용했다. 작은 풀도 있고 자쿠지, 습식건식 사우나가 있다.

숲속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느껴진다.​

​​

몸에 덕지덕지 발랐던 선크림을 다 씻어내고 숙소에 돌아와서 한숨 잤다. 물놀이가 조금 힘들었나보다.

오늘은 해변에서 칵테일 파티가 있는 날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셋과 칵테일을 즐기고 있었다.

완전 황홀해지는 풍경에 살짝 기분이 업업!!​

우리도 샹그릴라 한 잔씩ㅋㅋㅋ​

막 찍어도 갬성사진​

이번에 제대로 나온 커플 사진은 스탭이
찍어준 이 사진밖에 없는 듯하다.​

해질녘까지 파티는 이어지고 해가 지고 다들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찾아들어간다.​

​오늘 저녁은 씨그릴에서 허니문 디너로 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배고픔을 모르고 지낸 우리에겐 부담스러운 식사였다.

진짜 배부른 소리란 이런 것 ㅋㅋㅋ

내일 보트 1번, 비행기 3번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생각만해도 끔찍하긴 하지만 몰디브는 그만한 값을 치르고 와도 충분히 올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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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오늘은 아침 요가 클래스에 참여하기로 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요가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ㅋㅋ​

2분 늦은 우리는 선생님 옆 부담스러운 앞자리 당첨ㅋㅋ

도연이에게 양보했다.​

1시간 스트레칭하며 요가를 하고 나니 개운하다.

바로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어제보다 더 많이 먹은 듯...​

그래도 맛있는 망고는 빼먹을 수 없다.​

방에 와서 소화 좀 시키고 오늘은 우리 방 앞바다를 탐험해 보기로 했다. 우리 방 풀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바다로 풍덩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리발도 야무지게 신고 고고!!!​

오늘은 만반의 준비를 해서 사진과 동영상 찍기 성공!! 어제 못 찍은 가오리가 눈에 밟힌다. 흐흐​

스노클 다 하고 데크로 올라와서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씻고 쉬었다.

물놀이는 힘들어 ㅋㅋㅋㅋ

세끼 챙겨먹기도 바쁘다. 점심 먹으러 또 씨그릴로 갔다.

제티를 지날 때 ‘저기 걸어갔다 올테니까 찍어봐’, 사진 찍기에 취미 없는 도연이가 고생한다.ㅋㅋㅋ​

씨그릴 어제 저녁은 넘 맛있었는데 런치는 별로였다. 왜 나시고랭을 주십니까!!!

내일 점심은 벤자롱에서 먹어야겠다.​

그래도 디저트는 완전 맛남ㅋㅋㅋ​

숙소로 돌아가는 길

뭔가 푸르름이 싱그럽다.​

우리의 숙제, 커플 사진 찍기!

함께 사진을 많이 찍지 않는 우리는 셀카봉을 써도 뭐가 아직 어색한 구도와 표정이 많이 나온다.

커플사진, 너 힘든 거구나 ㅋㅋㅋ​

숙소에 와서 2시간 넘게 쿨쿨 잤다. 먹고 자고 마시고 수영하고의 무한 반복이다.​

자고 일어나 안먹은 것 처럼 또 바로 저녁먹으러 벤자롱으로 ㅋㅋㅋㅋ

또 뭔가 어색한 사진ㅋㅋㅋ 노력해봅시다!​

​선셋이 아름다운 자리로 버틀러가 예약해주셔서 좋았다. ​

​메뉴도 고르고​

와인도 시키고​

에피타이저 똠양꿍ㅋㅋㅋ​

램 마살라 커리와 갈릭앤페퍼 킹프라운​

느므느므 사랑하는 망고스티키라이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벤자롱 음식 맛있다.

두짓타니에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태국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살라바에서 진 한 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할 것도 많고 꽉찬 하루하루다.

도연이랑 내 입에 붙은 말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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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Albany to Esperance

4일째 비가 오고 있다.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보니 매번 멋진 해안 도시에 가도 바다 빛깔도 예쁘지 않고 해수욕도 할 수 없어서 속상하다.

오늘 가는 곳은 이번 여행의 비치의 하이라이트 Esperance!

총 470km를 달려서 Esperance로 간다.

가는 길을 세 구간으로 나눠서 까다로운 구간은 상돈이가 하고 쉬운 구간은 나랑 란옥이가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했다.

중간 중간 뜨거워진 엔진을 식히면서 쉬어가니 힘들진 않다.

오늘의 레이싱걸 옹나니~

가는 줄곧 비가 온다.

오늘은 약 40 분 정도 운전을 했다. 전엔 나도 모르게 120km/h을 밟았다면 오늘은 내가 의식적으로 120km/h을 밟았다. 속도 컨트롤이 수월해진 느낌이다.

하지만 호주에서 운전을 하다보니 드는 생각은 내가 이러다 한국에선 어떻게 운전을 하겠나 싶다. 11월에 면허를 따와서 처음으로 하는 운전이 호주운전. 다니는 차도 없고 무한 직진이 가능한 호주 도로를 달리다보면 브레이크 밟는 것이 어색해진다. 엑셀만 밟을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스피드 레이서

6시간만에 도착한 도시 Esperance!

오늘의 우리의 숙소 Pink Lake Tourist Park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시설도 편리하다.

내일은 저 위의 BBQ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거다.

한국에 돌아가면 호주 어디에나 너무 많은 저 BBQ시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그리고 파크에는 재밌는 놀이 시설이 있었는데 Jumping Pillow라고 한다. 위에서 뛰어 노는 곳인데 내일 바닷가 갔다와서 씻기 전에 한 번 놀아봐야겠다.

이동하는 날에는 거의 점심을 못 먹는다. 달리다 보면 먹을 장소도 마땅치 않고 번거롭기 때문에 차에서 빵을 뜯어먹는다.

근데 호주빵..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다.

너무 배가 고파서 짐을 풀자마자 간단하게 라면과 밥을 해먹었다.

밥 먹고 바닷가로 나가보았다.

Tanker Jetty 앞에서 사먹는 칩스! 완전 따뜻하고 맛있었다.

란옥이 뒤로 보이는 다리가 Jetty이다.

칩스를 먹으며 걸어보기로 했다.

근데 갑자기 옆에 바다표범이 나타났다.
바다표범... 동물원이 아닌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이렇게 가까운 해변까지 바다표범이 나타나다니 호주는 호준가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다리 끝으로 가면 빠져버릴 것만 같아서 가까이 가기가 무섭다.

이 다리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춥고 바람 많이 부는데도 바다에 들어가 노는 아이들도 있었다. 호주인들은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다.

오늘로 캠핑 5일째다. 매일 이렇게 텐트를 치고 자는데도 별 불편함이 없다. 근데 건물 안에 들어가서 자면 이상한 느낌이 들 것 같다.

탁 트인 야외에서 원없이 자보고 돌아가자.

반갑다. 2012년.

올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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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오늘은 Albany 시내를 둘러 보기로 했다.

계획은 바다에 가서 스노클 장비를 가지고 수영을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추운 날씨와 파도 때문에 시내 세컨샵을 구경하고 wind farm을 가기로 했다.

오늘 간 세컨샵은 세군데.

란옥이가 구명조끼가 없으면 물을 무서워해서 사려고 갔는데 백인들은 구명조끼가 없어도 수영을 정말 잘하기 때문에 물건이 잘 안나오는 것 같다.

처음으로 간 세컨샵!

이 곳은 꽤 큰 규모였는데 책이 많은 곳이었다.

여기서 하나 산 꽃무늬 컵!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데 플라스틱 컵에 먹기가 싫어서 하나 샀다.
가격은 0.5 호주 달러 (약 600원)

구경을 하다보니 신기한 것들도 있다.

빈 병이나 초콜렛 빈 깡통을 팔고 있다. 가격은 약 400원 정도에. 우리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재활용하려는 호주인들의 생각에 감탄했다.

정말 작은 것까지도 세컨샵에는 많다.

두번째 간 세컨샵!

지방 곳곳에 있는 red cross 세컨샵이다.

이 곳엔 옷과 같은 생활용품이 많이 있었다. 여기는 별로 좋은 것이 없어서 패스!

다음은 세번째 세컨샵!

여기도 옷이 주였고 장난감이나 신발 종류도 많았다.

여기서 산 물건은 미디엄 길이의 보드숏. 짜잔

록시 제품인데 색도 많이 바래지 않고 사이즈도 딱 맞아서 좋다.
짧은 보드숏은 있는데 다리가 타는 것도 싫고 편하게 입기도 좋아서 이 길이의 보드숏을 사고 싶었다.

가격은 4 달러 (약 4700원) 우왕굿!

그리고 오늘 우리가 산 이번 여행의 아주아주 중요한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스노클 장비다.

분홍색은 내꺼, 녹색은 옹나니꺼, 검정은 상돈이꺼!

한국에서 mares 좋은 스노클 장비를 샀는데 여행갈 때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챙겨가기가 힘들다. 한국에 좋은 걸 두고 여기서 새로 사려니 참 가슴이 아프지만 어쨌든 꼭 필요해서 샀다.

오늘 점심은 시내에서 KFC

민정이를 위한 머리띠 인증샷이다.

"민정아, 잘 쓰고 있어. 내가"

이 곳 Albany 주변 해변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닷가 근처 고지대에 풍력발전을 하고 있다.

근처라서 Wind farm으로 찾아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키가 작은 나무와 안개, 그리고 바람이 신비로우면서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줬다. 기대보다 좋았던 곳이다.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니 맛있는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오늘의 요리사는 역시나 상돈이!

2011년 마지막 식사다.

올 한해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기쁨과
많은 실망과
많은 도전이 있었던..2011년

2012년엔 그 동안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이렇게 뛰어오를거다!

아자아자!

사랑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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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