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2012.06.28 법륜 스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청춘콘서트가 한참 유행하던 작년, 그 유명한 안철수와 박경철과 함께 하는 스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였다. 스님이지만 생각보다 개방적인 태도와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꽤뚫는 통찰력이 있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podcast 즉문즉설을 열심히 듣기 시작하면서 법륜 스님의 생각틀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 즉문즉설을 열심히 들을 때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계속 반복되는 생각 구조의 패턴과 무한 긍적주의의 생각에 지겨워서 어느 순간 안 듣게 되었던 것 같다. 어쨌든 누군가의 추천으로 잡게 된 책! - 오르기 어려운 절벽을 맞닥뜨렸을 때 어리석은 사람은 거기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