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메이저리그를 보러갔다. 뉴욕 양키스 vs 클리브랜드 인디안스 클리브랜드는 예전에 추신수가 있었던 구단인데 지금까지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양키스 구장 가서 맥주랑 먹을거리를 사먹으려 했지만 배가 조금 고프므로 지하철 타기 전에 던킨 도넛에서 베이글을 먹었다. 우리나라 벤티 사이즈 같은 저 커피가 미디움 사이즈다. 저거 보다 더 큰 라지와 엑스라지 사이즈가 더 있다는 것! 베이글은 우리나라랑 맛은 비슷하지만 크림치즈는 두 배! 크림치즈 인심이 넉넉한 미국 굿!드디어 양키스 구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 진짜 많고 다들 양키스 모자나 티셔츠를 입고 열성적인 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같은 관광객이었다. 구단에서도 그걸 알고 도와주는 사람도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