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1.14 [D+8] 우육면과 쩐주나이차
  2. 2017.01.14 [D+7] 대만여행은 과식주의 (2)
  3. 2017.01.11 [D+5] No 웨이팅 타이페이

​​오늘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온다. 일기예보를 보니 하루 종일 내릴 모양이다.

조식을 챙겨먹고 11시가 넘어 호텔을 나섰다.

​머리도 안 감고 ㅋㅋㅋ

왜냐하면 우린 숙소 근처에서 샴푸마사지를 받기로 했으니까!!

앉은 자리에서 이렇게 샴푸를 해준다. 머리에 물을 안 뭍혀서 그런지 거품이 흐르거나 떨어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헹구는 건 우리 나라처럼 누워서!!

​머리 드라이까지 해주는데 스타일이 우리 나라랑 비슷한 것 같다. 나는 대만 스타일을 원했는데 ㅋㅋㅋ

머리 하고 나와서 오늘도 버블티를 사먹었다. 거리에 엄청 많은 우쓰란인데 이건 쏘쏘...그래도 맛 없진 않음ㅋㅋㅋ 다 묵었다.

​비 오는 날엔 박물관이지 ㅋㅋㅋ

박물관 올라가는 길에 본 장면!!! 많은 남성분들에게 귀감이 되는ㅋㅋㅋㅋ

​잘 들어볼 각오로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 완료!

​열심히 들으려고 애씀......근데......뭔가 점점 블랙홀로 빠져드는 듯한 무기력감ㅋㅋㅋㅋ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내가 이럴려고 오디오 가이드 빌렸나 자괴감 들어 ㅋㅋㅋㅋ

​고궁박물관의 얼굴마담 취옥배추랑 같은 방 쓰는 다른 옥배추

​이게 진짜 옥배추!!

실물이 더 감탄스러웠다. 원래 이렇게 색이 섞인 옥은 가치가 떨어지는데 절묘하게 배추로 표현해서 가치를 무한대로 끌어올린 센스!

옥이 투명해서 그런지 진짜 배추를 표현하는 것 같았다.

​이것도 옥

​이건 무덤에 넣는다는 옥돼지

​이건 서양에서 온 귀이개, 가위 등등 세트

​이건 술병? 물병? ㅋㅋㅋㅋ

​마법의 용, 퍼프

​손잡이가 귀여운 물건(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배경이 멋있길래 중요한 건가보다 싶어 찍음ㅋㅋㅋ

​이건 티벳사람들이 수시로 먹는 버터차를 보관하는 그릇

​이것도 엄청 유명한 건데 상아를 깎아서 연결한 것이다.

​특히 경이로운 이 구는 총 17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3대에 걸쳐서 만들었다고 하니 솜씨가 대단하다.

​박물관을 돌다보니 머리도 어지럽고 내가 이렇게 무식한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말이나 색칠하며 마음을 가라앉혀 보자.

​짜잔!!!!

볼품없어 보이지만 내 말이 가장 성의있었는데!!
다른 말들도 같이 사진 찍어놓을 걸ㅋㅋㅋㅋ

​배가 고프고 머리가 아파서 박물관은 더 못보겠다.

​아까 들어올 깨 비가 많이 와서 건물 사진 못 찍었으니까 열심히 찍는다.

​오늘도 우육면ㅋㅋㅋㅋ

이곳은 국물이 진짜 걸쭉할 정도로 진하도 국물도 맛있었다. 타이페이 시민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우육면집이다.

​배가 고파서 정말 흡입! 근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먹고 나면 다른 곳보다 좀 느끼했다. 그래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

​써니힐 펑리수를 사러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 커피숍에서 커피향이 너무 좋게 나를 끌어 당긴다.

고민도 하지 않고 들어갔다. 커피도 진짜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몬스터 커피같은 맛!!

​여기서 민주의 캘리가 시작됨ㅋㅋㅋㅋ

​우리가 먹은 우육면과 쩐주나이차 순위 정리를 했다. 현재 대만 여행 카페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고 쉬고 나와서 써니힐로 갔다. 써니힐은 고급화 전략이 제대로 인 것 같다. 오늘도 시식을 한다. 물론 펑리수도 구입!

꽤 무거움 ㅠㅠ 비도 오는데 ㅠㅠ

​치아더도 잠시 들렸다가 오늘은 타이완 마지막 밤이니까 술을 마시러 가기로 했다.

타이완 메뉴판은 전혀 볼 수 없으므로 사진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ㅋㅋㅋ

​이곳은 옛날 타이완의 술집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화장실 의자같은 낮은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재미있었다.

​맥주잔도 작고 너무 귀엽다. 딱 원샷 사이즈로 좋음ㅋㅋㅋㅋ

​타이완 18일 맥주는 유통기한이 18일밖에 안되는 생맥주로 신선함이 생명인 맥주다. 이런 맥주는 처음 본다. 난 원래 생맥주를 좋아해서 그런지 내 입맛에 딱이다!

이 맥주 완전 좋아~

​안주는 안에 파를 넣어서 튀긴 막창!

껍질의 식감이 엄청 특이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막창의 맛!! 별미!!

​이것 저것 시켜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부슬부슬 비오는 타이페이의 마지막 밤을 그렇게 보냈다.

신경질쟁이 주인 아줌마만 아니면 참 마음에 드는 술집이다.

대만에는 먹을거리밖에 살게 없는 것 같아 이것저것 사다보ㅠㅠ 부피가 장난이 아니다. 짐을 어떻게 싸나 고민하다 내일 우찌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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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몸도 여행 일주일째인 줄 아는지 오늘따라 우린 늘어지게 늦잠을 잤다.

​늦잠을 자서 조식을 먹지 못하고 대신 정말 가보고 싶었던 대만식 아침을 파는 푸항또우장으로 갔다. 이곳은 2층인데 1층까지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따뜻한 두유와 샤오빙, 딴빙, 시켰다. 뜻한 두유인 줄 알았던 시옌또우장은 우리나라 초당 순두부다. 딴빙은 그냥 전병이고 샤오빙도 평범한 맛

어..... 이게 아닌데 ㅋㅋㅋ

​다시 줄을 선다.ㅋㅋㅋ

따뜻한 두유를 샀다. 그나마 이게 낫지만 난 마산에 파는 콩물이 더 맛있다.

​대만식 아침을 체험한 것에 만족하고 융캉제에 미미크래커 주문한 걸 받으러 갔다가 총좌빙도 사먹었다.

​동현이가 맛있다고 했던.....너무 짜서 뱉어버리고 싶었다. ㅋㅋㅋㅋ 가오슝에서 먹었던 총좌빙이 더 맛났다.​

오늘은 왠지 피곤한 날이라 미미크래커를 찾아서 바로 옆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중국어 잘 하는 서양남자가 커피를 내려준다.ㅋㅋ

플라스틱으로 된 슬립은 왠지 새롭게 느껴지지만 엄청 뜨겁다.ㅋㅋㅋ 종이가 나은 듯

​여기서 미미크래커 한 박스를 뜯었다.

​완전 누가가 부드러워서 크래커랑 조화롭다. 여기 와서 펑리수보다 누가 크래커에 빠진 거 같다.

​커피를 다 마시고 근처에 있는 중정기념당으로 갔다. 중정은 장개석의 본명으로 그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중정기념당은 그가 89세에 죽어서 계단이 89개인데.....잉??? 근데 왜 85개밖에 안되지? 세면서 올라왔는데....모르겠다.

​워싱턴의 링컨기념관과 엄청 비슷하다.

​근위병은 눈도 깜박하지 않고 엄청 곧은 자세로 서있다. 이만한 극한 직업도 없는 것 같다. 난 못해 ㅋㅋ

​매시 정각에는 근위병 교대식이 있는데 마침 정각이라서 볼 수 있었다.

​​기념당 앞에 펼쳐진 자유광장이다.

​사실 중정기념당 오기 전엔 이 건물이 기념당인 줄 알았는데 이건 음악당ㅋㅋㅋ

​자유광장에서 자유로운 몸짓을 보여주는 남민주양ㅋㅋㅋ

​중정기념당을 나와서 타이페이역으로 갔다. 화롄으로 가는기차표를 환불하기 위해서 ㅋㅋㅋㅋ 내일 화롄가는 날인데 왕복5시간의 일정을 소화하기 빡세고 타이페이도 아직 볼거리가 남아서 취소하기로 했다.

화롄은 다음에 컨딩-타이동-화롄 이 코스로 가는 걸로 ㅋㅋㅋ

기차표는 10%의 수수료를 물고 무사히 환불했다. 다음 목적지는 시먼!

먼저 동현이가 완전 극찬했던 곱창국수를 먹으러 갔다.

​사실 큰 기대를 안해서 큰 거 하나만 샀는데 생각보다 별미다. 비쥬얼이 정말 비호감이라서 한 두 스푼 먹다 말줄 알았는데 맛있게 싹 다 먹었다.

​시먼홍러우는 100년이 넘은 시장인데 현재 외관은 공사중이고 내부는 전혀 100년이 되지 않은 것 같다.

대만은 태풍도 많고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습도가 높아서 건물의 외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내부는 들어가보면 말이 달라진다.

​다음은 용산사로 갔다.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인데 불교도 섞여 있는 특이한 대만의 종교이다.

늘어져 있는 음식들은 대만 사람들이 봉헌한 음식들이다.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으면 다들 무엇인가 엄청 마음을 다해서 빌고 있어서 그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용산사에 오는 모든 사람은 향을 3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세 번 신에게 인사를 하고 소원을 빈다.

​이 것들은 신들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도구인데 점괘을 뽑아 볼 수도 있고 옆에 있는 반달모양의 나무를 2개 던져서 yes or no의 답을 얻을 수도 있다.

신에게 나를 소개하고 나를 아시는지 물어 안다고 세 번 해야 소원을 빌 수 있다.ㅋㅋㅋㅋ

​신은 나를 모르지만 향은 꽂아본다.ㅋㅋ

​이 신은 타이난에서도 보았던 월하노인으로 인연의 신이다.

​이 신의 사당 앞에는 빨간끈이 있는데 몸에 지니고 있다가 없어지면 인연을 만날 수가 있다고 한다.

​용산사는 야경으로 더 유명한데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올 때는 해가 넘어가고 용산사는 더 신비로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온 이경은이라고 하는데요. 저를 아시나요? ㅋㅋㅋㅋ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
꺼지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

종교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껴 본다.

​용산사를 나와서 까르푸에 가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고 무한 훠궈 집으로 갔다.

냉장고 가득 신선한 해산물, 육류, 야채, 어묵, 버섯 등등이 가득 들어있다.

​이곳은 맥주, 음료 등 모든 마실거리도 공짜

​펑리수, 망고젤리도 있는 디저트류도 포함! 아이스크림은 무려 하겐다즈와 뫼벤픽!!! 대박맛남ㅋㅋㅋㅋ

​과일도 10종류가 넘게 있는데 다 엄청 달고 맛있었다.

​​엄청 신나게 먹어댔다.

육수는 버섯스프랑 스키야키스프로 선택

​신기한 식재료가 많아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내 돈 주고 안사먹는 음식은 거저줘도 못 먹겠더라 ㅋㅋㅋ

늘 먹던 소고기와 새우

마지막엔 배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숙소로 엉금엉금 기어들어왔다. 숙소에 와서는 원활한 소화를 위한 소화제 한 알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배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안겨준 무한 훠궈!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데 재료가 신선하고 질이 높은 음식이 많아서 대만족이었다.

다만 과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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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오늘은 마지막 도시 타이페이로 가는 날이다.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체크아웃을 하고 기차역으로 갔다. 우리는 고속철도를 타고 갈거라서 신우르역로 먼저 로컬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했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오늘도 계속 되는 카카오치즈놀이

​신우르로 이동하고 고속철도를 갈아타서 타이페이에 이동하기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 사실 타이중에서 타이페이까지 고속철도는 49분밖에 걸리지 않은데 접근성이 좋지않다. 그냥 자강호같은거 타도 2시간이면 이동하니까 그게 더 번거롭지 않은 것 같다.

어쨌든 숙소에 짐을 두고 우리는 오늘도 우육면을 먹으러 융캉제로 갔다.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인데 1시에 갔음에도 바로 들어감ㅋㅋㅋ

이 절인야채는 우육면 먹을 때 항상 있는데 크게 두 스푼정도씩 넣어먹으면 맛있다. 가오슝에서는 밥공기만큼 넣어먹는 것도 봤다. 고추기름 소스도 살짝 넣으면 굿굿! 츄루룹

​매운 거 안 매운 거 하나씩!

사실 이곳은 엄청엄청 유명하지만 평이 그리 좋지는 않다. 고기는 진짜 실하고 육수맛도 좋았다. 사실 가오슝에서 먹은 두 우육면이 너무 맛있어서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이곳도 엄청 맛있었다.

​융캉제에 또 유명한 총좌빙 맛집

배도 부르고 줄이 기니까 패스 ㅋㅋ

​우리는 그 대신 디저트배는 있으니 망고빙수를 먹으러 삼대빙수집 정 한 곳이라는 망고스무시로 갔다. 스무시도 사람이 항상 많은데 바로 들어감ㅋㅋ

​먹어볼까유? 너무 달다ㅠㅠ 별로 맛없다. 나는 원래도 이런 종류의 빙수, 아이스크림 종류에는 약한데 별로 맛이 없다. 대만 사람들이 빙수를 엄청 많이 파는데 앞으로도 빙수는 안먹어야겠다.

​융캉제 구경 다하고 아니 먹을 거 다 먹고 ㅋㅋ 우리는 10타워로 버스를 타고 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ㅋㅋ

​오늘은 정말 오르골을 사려고 성품서점을 가는데 구글맵에 찍어보니 101과 약간 떨어진 곳에 있어서 급하게 버스를 내려 20분 정도 걸어갔다. 근데 그곳은 타이중보더도 엄청 물건이 없었다ㅠㅠ 그리고 이곳 이외에도 성품서점이 엄청 많다는 것 을 알게됨 ㅠㅠ

충격을 가라앉히기 위해서스타벅스에 가서 잠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ㅋㅋ

​다시 101타워 근처의 성품서점으로 갔다. 가는 길에 오늘 너무 사진을 안찍나 싶어서 민주를 아무데나 앉히고 샂ㄴ찍음ㅋㅋㅋㅋ

​이곳도 그렇게 오르골이 많지는 않았다.

​이게 너무 갖고 싶었는데 2개는 너무 박스가 커서 가져가기 무리일 것 같아 하나만 샀다.

​그래도 이 지점에는 타이중처럼 DIY로 만들 수 있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에 훨씬 예쁜 인형이나 장식품이 많았다. 생각같아서는 만들고 싶었지만 내 미적감각은 ㅠㅠ

​내가 산 거 ㅋㅋㅋ

​민주가 산 거 ㅋㅋㅋ

​성품서점에서 나와서 타이페이101로 가는데 가는 길에서도 정말 잘 보였다.

​101타원 올라가기 전에 밥부터 ㅋㅋㅋ

타이페이 101건물에 있는 딘타이펑에 갔다. 딘타이펑도 사람이 항상 많은데 5분도 안 되서 바로 들어감ㅋㅋㅋ 우리는 줄 안선다 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만두를 만들고 있다.

​빨리 먹고 싶오~

​​샤오롱바오!

찢어서 육즙을 빼면 큰 숟가락 한 가득 나온다. 완전 맛있다.

​새우가 들어가는 샤오롱마이!

이건 샤오롱바오보다 피는 두꺼운데 육즙이 이것도 많다. 이것도 굿굿

​군만두! 이것도 맛있다 ㅠㅠ

​우육면은 전문점이 워낙 더 맛있으니까 우리는 여기서 만드만 공략했다. 나중엔 너무 많이 먹어 느끼학도 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배고 부르고 이제 101타워로 올라갑니당! 여기서는 조금 기다렸지만 양호한 수준이라고 합리화함ㅋㅋㅋ

​37초 만에 89층까니 올라간다. 느낌은 여느 전망대와 비슷한 그런 느낌ㅋㅋㅋ 사실 가지 말까조 생각했지만 갈까말까할 때는 가는게 나은 듯ㅋㅋㅋ

​타이페이 101의 마스코트 일공일이! 본명은 럭키 레드 ㅋㅋㅋ

​91층에 가면 실외에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88층에 가면 댐퍼가 있다. 무게만 600톤이라고 하는데 타워를 바람으로부터 중심을 잡아 준다고 한다.

​나가는 길에는 역시나 뭐라도 팔려고 가게들이 즐비한데 산호였다. 섬나라다보니 질좋은 산호가 많고 최근 수집열풍이 불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이런 것도 전시되어있는데 다 판다 ㅋㅋㅋ 가격은 몇억씩한다고 다 써져있음ㅋㅋㅋㅋ

산호는 살았을 때 채집하면 붉은 색을 띠고 죽었을 때 채집하면 흰색이라고 한다.(한국 가이드 귀동냥ㅋㅋ)

​이제 땅으로 내려왔다. 크기가 어마어마한 상점가 쪽에는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데 특히 루이비통은 입구부터 남다르고 엄청 넓고 복층을 쓰고 있었다.

​생각보다 오르골에서 시간이 늦어져서 샹샨전망대는 못가고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했다.

​​야시장 여기저기 가보니 이제 거기가 거기 같고 배가 불러 별로 먹고싶지도 않다. 사실 그런 것보다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그 사이에 불편하게 복작복작 앉아서 먹고 싶지 않은 것이 더 맞겠다.

민주는 관람차 오르골과 어울리는 관림차 나노블럭 구입ㅋㅋㅋㅋ

​그냥 집에 들어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어묵국과 우육면 컵라면을 사가지고 들어갔다. 우육면 여러개 먹어보고 한국에 가져갈 것 고르기 위함ㅋㅋㅋ

​드디어 숙소 체크인

이 숙소는 메인역과는 좀 떨어져있지만 센스가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의자도 2개 있고 ㅋㅋ 베란다 그리고 향기 좋은 어메니티들까지

​우리의 야식!

타이페이는 비행기 환승으로 3-4번 정도 잠시 공항에만 들러보기도 했고 여행 준비하면서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구글 로드뷰도 많이 봐서 그런지 마치 아는 곳같이 느껴진다.

반가워, 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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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