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가봤다, 6-7시밖에 안됐어도 태국은 출근 시간이 이르기 때문에 차가 엄청 막힌다. 학교는 2층 건물이 2동 있고 체육관과 넓은 운동장이 있다. 학생수에 비해서는 부지나 건물이 꽤 크다. 초등학교 교실 쪽으로 가봤는데 한국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 결과물이 게시되어 있어서 반가웠다. 어디서나 비슷하게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나보다.건물은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아서 음악실, 컴퓨터실, 한국문화실, 토요교실 등 다양한 특별활동실이 있어서 수업하기 편리할 것 같았다.오늘은 방학중 영어캠프 오픈하는 날이다. 영어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나 교사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 영어캠프의 여러가지 선물들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