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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1.08 [D+15] Adelaide 시티 구경 (1)
  3. 2012.01.06 [D+14] Adelaide 입성 (1)

오늘은 아들레이드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Barossa Valley로 간다.

Barossa는 호주 최대의 와인 산지로 엄청 많은 와이너리가 있어서 마음대로 테스팅을 해 볼 수 있다. 아침에 카레라이스를 해먹고 점심으로 hungry jack 버거를 사서 출발했다.

hungry jack은 버거킹의 메뉴가 똑같다.

왜 호주에서는 버거킹이 hungry jack의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지 많은 설이 있지만 어쨌든 호주에선 버거킹의 맛있는 와퍼를 먹기 위해선 hungry jack 으로 달려가야 한다.

Barossa 인포메이션 도착!

지도와 여러가지 정보를 받고 추천받은 몇몇 와이너리를 둘러보았다.

처음으로 간 와이너리!

와이너리에 가면 그 와이너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와인 테스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와인도 적당히 마셔야지 주는대로 조금씩 다 먹다간 엄청 알딸딸해져버린다.

처음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한 화이트 와인 맛이 오래도록 입 안에 남아있었던 와인이었다.

두번째로 간 와이너리!

여긴 가격은 비싼데 나에겐 향이 별로였다.

저 위에 진열된 와인은 1,000달러 와인이라고 한다.

세번째 와이너리!

특별한 감흥이 없었던 곳이다. 패스~

네번째로 간 와이너리!

여기서 먹은 와인은 디저트 와인으로 달콤했었는데 참 맛있었다. 여기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선물할 사람도 마땅치 않아서 못 산 것이 아쉽지만 많은 와인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 포도밭이 있어서 내려서 구경했다.

포도밭 주변에는 장미가 많이 심겨져 있고 포도밭이 많은 지역에 가도 장미가 곳곳에 많이 심겨져 있다. 이건 장미가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병해충을 미리 알아서 포도를 잘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간 Jacob's Creek 와이너리!

Jacob's Creek은 호주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유명한 와인이고 여러가지 종류의 와인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오늘 우린 Jacob's Creek에서 모스카토 로제 와인을 하나 샀다.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내 입맛엔 딱인 모스카토~~ 좋다!

오늘 저녁은 완전 거한 바베큐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올려서 한 판에 다 구워버리면 끝!

오늘은 정말 맛있는 등심 스테이크다. 정말 두께가 3cm가 되는 엄청 질 좋은 등심이었다. 맛있는 고기고기!

저녁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우리가 식당에서 비비큐를 해먹는 동안 텐트가 초토화가 되어 버렸다. 으으악 정말 수재민의 힘듦과 망연자실을 알아버렸다.

그래도 침낭을 건조기에 넣고 돌리니 뽀송뽀송해져서 만족!

이제 캠핑도 11박이나 했다. 점점들 지치는 차만 타면 졸음이 쏟아진다.

이제 폭신한 침대에서 자고싶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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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간 밤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저말 침낭으로 꽁꽁 싸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캠핑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화롭다.

오늘은 Adelaide 시내를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센트럴 마켓!

여기 저기 시장 둘러보는 재미가 좋았던 곳이다. 우린 여기서 5달러씩 나눠갖고 먹고 싶은 걸 먹기로 했다. 바나나, 포도, 망고를 샀다.

점심을 먹으러 옆에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어느 도시에나 있는 차이나 타운!

정말 먹는 장사로는 세계에서 중국 따라갈 민족이 없는 것 같다. 어느 도시나 비슷하게 맛 없고 양 많고 싼 음식을 제공해준다. 그냥 가끔 배불리 아시안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시도는 하나 항상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다.

그래도 오늘은 그동안 먹고싶었던 빅토리아 비터 맥주를 먹었다.

마치 농약병같은 모양의 맥주병! 보리맛이 굉장히 구수하게 나서 맛있었고 특이한 병 모양도 좋다.

밥을 먹고 rumdle mall로 갔다.

rundle mall의 명물, 돼지 4형제!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쓰레기통 뒤지는 돼지 Oliver.

역시 돼지는 돼지스러워야해!

Rundle mall 앞에서 전통 악기 디저리두를 연주하는 애버리진.

호주를 여행하면 할 수록 느끼는 건 애버리진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오랜 시간 이 땅의 주인이었던 애버리진은 이제 origin이 아닌 최하층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애버리진은 동화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강제로 백인 가정에 입양을 시키거나 격리시켜서 교육을 시켰다. 이는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2006년엔 호주 총리가 애버리진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의회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발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형식적일 뿐이다. 애버리진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움찔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호주 사회의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Rundle 거리를 지나서 우린 식물원과 와인 센터로 간다.

와인 센터는 작은 규모지만 안에 굉장히 잘 꾸며져 있었다.

위에 있는 많은 오크통은 2000년에 먾은 와이너리와 와인회사로 부터 기증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크통을 보면 각각의 마크가 찍혀져 있다.

다양한 오크통, 라벨, 스크류, 마개 등이 역사적인 흐름에 따라서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

오랜만에 많이 걸어다니면서 시내 구경을 했더니 빨리 지친다. 큰 도시를 오니 답답하기도 하고 날도 매우 더웠고 오늘은 여행하면서 가장 지치는 날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인 마트에 가서 식재료를 조금 사고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어제는 정말 바람 많이 불고 추웠는데 오늘은 열대야가 올 것만 같다. 지친 우리는 맥주를 사러 리쿼를 찾아 나섰다. 근데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니 멋진 아들레이드의 야경이 펼쳐진다. 아들레이드의 부자들은 산 밑에 집을 짓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다.

아~ 오늘은 너무 배부른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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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Ceduna to Adelaide

오늘은 약 770km를 달려서 호주에서 4번째로 큰 도시 Adelaide에 도착한다.

Adelaide는 SA의 주도로 호주 최초의 계획 도시이고 죄수가 아닌 이민자들을 위해 건설된 도시라서 매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어쨌든 Ceduna 출발!

가는 길에 잠시 쉬었던 광산 마을.

동부쪽으로 가까원질수록 산이 많이 보인다.

정말 신기한 건 아무리 작은 화장실이라도 사람들이 관리하는 흔적이 보인다. 깨끗하고 화장지는 꼭 있다.

도시에 가까워 올 수록 기름값이 급격히 싸지더니 리터당 1.2달러대의 주유소도 보인다. 오늘은 딱히 블로깅할 것이 없으니 호주 주유소 사용법에 대해서 올려본다.

우선 도착하면 빈 주유기 앞으로 가서 내가 원하는 종류의 기르을 차에 주유한다.

주유를 하는 동안 옆에 놓인 셀프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차를 간단하게 닦아준다.

주유가 끝나면 안으로 들어가서 주유기 번호를 이야기하고 기름값을 지불하면 된다.

여기서는 뒷차를 위해서 차를 빼지 않는다. 주유와 계산이 모두 끝난 다음에 차를 빼주면 된다. 사람들이 느긋하게 기다리고 아무도 재촉하지 않는다.

오늘도 난 운전을 열심히 했다!

뜨거운 호주 도로를 운전을 하다보면 앞이 길이 젖은 듯이 보인다. 그래서 비가 왔었나 싶다가도 가까이 다가가면 젖은 땅이 사라진다. 이런 것이 신기루가 아닐까 싶다. 사막에서 왜 사람들이 신기루를 보는지 알았다. 정신적인 착란 현상이 아니라 정말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

아래 사진을 보면 길 끝쯤에 젖은 듯한 물이 보인다.

아들레이드에 거의 8시에 도착해서 리셉션이 문을 닫아서 겨우 숙소를 잡았다. 근데 산 밑이라 공기는 좋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서 밤새 추웠다.

오랜만에 느끼는 대도시의 향기!

도시를 벗어나면 그립다가도 다시 도시로 돌아오면 답답한 이 마음.. 뭐니?

본격적인 아들레이드 여행은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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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