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duna to Adelaide 오늘은 약 770km를 달려서 호주에서 4번째로 큰 도시 Adelaide에 도착한다. Adelaide는 SA의 주도로 호주 최초의 계획 도시이고 죄수가 아닌 이민자들을 위해 건설된 도시라서 매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어쨌든 Ceduna 출발! 가는 길에 잠시 쉬었던 광산 마을. 동부쪽으로 가까원질수록 산이 많이 보인다. 정말 신기한 건 아무리 작은 화장실이라도 사람들이 관리하는 흔적이 보인다. 깨끗하고 화장지는 꼭 있다. 도시에 가까워 올 수록 기름값이 급격히 싸지더니 리터당 1.2달러대의 주유소도 보인다. 오늘은 딱히 블로깅할 것이 없으니 호주 주유소 사용법에 대해서 올려본다. 우선 도착하면 빈 주유기 앞으로 가서 내가 원하는 종류의 기르을 차에 주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