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with mom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목으로 늘 써놓았던 말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나와의 여행을 회피했던 엄마와의 여행이 환갑을 이유로 성사되었다.ㅋㅋ 새벽 4시부터 마산에서 출발해서 파리까지의 긴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작년이 이어 축 비지니스 탑승! 엄마의 편안한 여행과 나의 마일리지의 조합이다. 이번에는 체크인을 하니 어세스 넘버 원이라는 타켓을 주면서 파리 도착해서 이곳 라인으로 가면 빨리 입국수속을 할 수 있단다. 솔깃했지만 결론적으로 필요는 없었다. 파리 입국장에 들어서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번 나의 여행 메이트 엄마!! 잘 다녀보자구요.ㅋㅋ 크로스마일카드 찬스를 쓰기 위해 명가의 뜰로 가서 아침을 먹었다. 이때부터 엄마가 조금씩 이상했던 것 같다. 어느 곳에서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