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50 비행기. 지금까지 이 휴가를 너무 오래 기다려서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집에서 가만히 기다릴 수가 없었다. 일찍 캐리어를 끌고 나갔다. 2:30이라는 어중간한 시간때문에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아웃백에 가서 투움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었다. 드디어 공항까지 들어옴ㅋㅋㅋ 신난다 꺄오~대한항공 타고 가서 특별 기내식을 미리 해산물식으로 신청했었다. 빵도 다른 종류가 나오고 흰살생선에 바질페토가 올려져서 정말 맛있었다.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건 생일이라 케이크를 미리 주문했는데 배도 너무 부르고 맛도 좀.... ㅋㅋㅋ 한 번만 해보면 될 듯순조롭게 방콕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잘 왔다. 카오산에 최근에 이비스 스타일이 생겨서 여기로 왔다. 카오산에서 2박, 사쿰빗에서 2박 이비스치고는 방도 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