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1.07 [D+1] 미세먼지 속의 가오슝 (1)
  2. 2013.01.04 [D+13] 새 숙소 단장하기 (1)

다른 여행과 다르게 시작하는 사진!
민주는 캘리그래피 능력자이므로 ㅋㅋㅋ 대만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을 메모지를 사왔다.
멋진 캘리와 사진으로 대만 블로그 시작


​이번 여행 메이트를 소개합니다! 짜잔ㅋㅋㅋㅋ

​다시 소개합니다.

​민주는 2년 연속 내 옆반 동생이다.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나보다 더속이 깊은 것 같다.ㅋㅋ
김해 공항이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다. 어쨌든 출국징으로 들어와 면세품을 엄청 많이 찾고 뱅기 탑승!

​음...근데 배가 너무 고차 죽겠다. 고맙게도 저기항공인 부산 항공은 무려 기내식을 준다. 물과 커피도 ㅋㅋ

​별 볼품 없지만 꽤 맛있어서 금새 뚝딱 비웠다.

​밥 먹고 한 시간 자고 나니 가오슝 공항에 도착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항에서 부터 뭔가 사람없는 도시의 기운이 가득했다. ㅋㅋ
우리 숙소로 가는 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나는 어디 있을까요?

​숙소를 찾아오는 길에 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목이 따갑다.
어쨌든 잘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엄청 서비스가 좋고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이다. 창문은 없지만 미세먼지 가득한 바깥 풍경을 볼 필요는 굳이 없을 것 같다ㅋㅋ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우육면 집으로 찾아갔다. 맛있다고 유명한 곳인데 진짜 맛있다. ㅠㅠ 국물도 진짜 개운하게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소 면발은 완전 탱글탱글하다. 완전 만족스러운 첫 식사였다.

​민주가 식당 벽에 썼다ㅋㅋㅋ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마스크를 사서 썼다.ㅠㅠ 아무리 미세먼지가 많다고 해도 처음 마스크를 써봤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하니 어쩔 수 없다.ㅠㅠ

​배고 부르고 이제 써니힐 펑리수 가게로 갔다. 근데 이 지역은 바닷가 공장지대를 개조해서 만든 예술 특구라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숨어있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구경을 하다가 찾은 써니힐!
가장 펑리수가 맛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던 곳이다.

​타이완 전국에 써니힐 매장은 타이페이에 한 개, 가오슝에 한 개, 공항에 한 개 총 3개 뿐이다. 가게에 오는 모든 손님에게는 펑리수 1개와 따뜻한 차를 시식용으로 준다.

​맛은...지금까지 먹어본 펑리수 종류 중에 제일 맛있었다. 많이 사고 싶었는데 유통기한이 3주밖에 안돼서 참았다.
아직 여행 첫 날일 뿐이니까ㅠㅠ

예쁜 써니힐 엽서 사진

​다시 문화 특구를 걸어서 철도 박물관 근처를 지나는데 철도 레일이 깔려 있다. 기차가 다니나보다 하고 가보는데 엄청 귀여운 미니 기차가 달려온다ㅋㅋ

​미니기차를 타면 철도 박물관 곳곳에 놓인 철도를 따라 둘러볼 수 있다.

​철도박물관 앞 공원에는 여러 기차 부속품으로 만든 미술 작품들이 설치되너 있었다.

​이 철도 공원에는 재미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이렇게 뒤집어진 집이다. 처음엔 안에도 모든 가구가 거꾸로 붙어 있었다.

​티켓을 끊고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문을 닫았다.

​​

이곳을 둘러보면 가오슝이 이쪽에 큰 공장지대가 있었고 기차도 엄청 많이 들어왔던 곳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 문화지구로 탈바꿈 되어 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람도 많지 않다. 가오슝의 화려했던 과거가 쓸쓸하게 남아있는 것 같았다.
우린 다시 쩐주나차를 먹으러 간다. 묵직한 우유맛이 나는 곳이라며 구글맵에서도 엄청 평이 높은 곳이었다.

​우리의 첫 버블티!!

​맛을 보겠습니다. 음...내가 너무 진한 버블티를 상상했나? 나쁘진 않았지만 그리 진하진 않은 ㅠㅠ 원래 버블티릉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대만에서 완전 내 입맛에 맞는 버블티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이번 여행에서 우린 포켓와이파이를 빌려서 아주 빵빵하게 잘 터지는 와이파이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보다 빠른 듯ㅋㅋ

​이곳에서부터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는데 거의 다 왔는데 무서운 개를 만났다.ㅠㅠ 돌아내려갈 수도 없고 우리는 지나가는 차를 잡아 탔다 ㅋㅋㅋ 친절하게도 목적지까지 태워주고 여기 산인데 너네 못내려 간다며 걱정해줬다.
괜찮아요. 잘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전망대는 정말 좋았는데 미세먼지ㅠㅠ

​이곳의 이름이 연인 전망대라 그런지 러브 조형물이 있다.

​잠깐 앉았다 쉬었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보다 나았다. 비록 어둡고 인적도 없었지만ㅋㅋ

​까르푸 가는 길은 옛 가차길을 산책로로 만들어 놓았다. 옆에 차가 없어서 좋다.

​우리가 까르푸에 간 목적은 맛보기용 음식들을 사서 먹어보고 마지막 타이페이에서 왕창 사가는 것 ㅋㅋ

​누가래커와 펑리수

​달리치약

​비첸향과 까르푸 콜라보 ㅋㅋ

​슈쥬라면ㅋㅋㅋ SM과 콜라보해서 만든 라면이란다. 슈쥬 사진도 하나 없는데 ㅋㅋ

​장을 다 보고 야시장 가는 길에 큰 사원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절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도교사원인 듯! 잘 모르겠다ㅠㅠ 찾아봐야지

​리우허 야시장에 도착!
낮에는 이곳에서 야시장이 될까 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노점이 가득하다.

​​늦은 점심과 버블티 때문인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새우 메추리알 구이(?)

​내가 아는 새우맛과 내가 아는 메추리알맛이 합쳐졌을 뿐인데 다른 맛이 난다. 이건 맛남ㅋㅋ

​닭날개밥

​닭날개의 뼈를 제거하고 볶음밥을 가득채워 구은 닭다리가 되고 싶은 닭날개 ㅋㅋ 이건 중국향도 나고 그리 맛나짐 않음ㅋㅋ

​들어오는 길에 세븐 일레븐에서 화잔품통 밀크티도 샀다.별로 맛은 없다는데 예쁘니까 ㅋㅋ

​드디어 한아름 안고 도착한 숙소!

​사놓고 보니 맛보기가 너무 과한가 싶기도 ㅋㅋ

​마지막은 타이완 비어와 함께!

시차가 한 시간밖에 나지 않아서 그런지 첫날 여행도 그렇게 무리가 되지 않았다. 오전에 부산에 있었다는 것이 새삼스러운 밤이다.
다리에 휴족시간을 붙이고 화닥거리는 느낌을 즐기며 누워서 잠을 청한다.
내일은 미세먼지가 깨끗이 없어지길 바라며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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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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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옹나니 2017.01.07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육면 맛있겠답 건강하게 구경하고 돌아왕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민정이는 씻고 짐을 챙기고 나는 따뜻한 차와 토스트를 준비한다. 그래도 조금은 먹고 출발해야지~

저 빵은 브레드톡에서 어제 산 빵인데 넘 맛있다.

예약해둔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같이 고고!

민정이의 5박 6일간의 발리 여행이 어떻게 기억에 남을지 몰라도 난 즐거운 일들이 많아서 좋았다. 민정이도 란옥이도 그러했길...

민정이는 비행기 여행을 하고 또 인천에서 버스여행을 해서 마산까지 가야한다. 피곤해도 정관장 먹고 힘내렴. 안녕 흑흑

란옥이랑 나는 다시 꾸따로 돌아와서 잘란바네사리부터 걸어서 우리 숙소 사이에 있는 숙소를 쭉 살피며 오늘 옮길 숙소를 알아봤다.

결국 예약한 곳은 Suka beach inn

배낭 여행자들 사이에선 싸고 수영장도 있고 나름 관리가 잘 되어서 꽤나 유명한 곳이다. 우리는 에어컨룸이 없어서 일단 팬룸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예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조식을 먹고 11시까지 잤다. 이제 8박을 할 숙소로 이동~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심플한 방ㅋㅋ 그래도 식물이 많고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이 곳은 팬룸에 핫샤워 가능한 방으로 택스포함 176,000Rp (한화 19,000원 정도) 둘이서 자니까 하루에 약 만원쯤인 셈이다.

친구들이 있을 때 넉넉하게 쓰고 좋은 거 먹고 재밌는 것도 많이 했으니까 이젠 쉬면서 서핑만 해야지.

테라스에 앉아있다가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까르푸를 갔다.

40분정도를 걸어서 까르푸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다. 어제부터 나는 계속 설사를 하고 있어서 먹는 것을 줄이고 가려 먹고 있다. 그래서 부부르아얌(닭죽)과 깐꿍을 먹었다. 깐꿍은 동남아시아 여행할 때 자주 먹는 채소인데 기름에 볶아주면 너무 맛있다.

란옥이는 오랫만에 깐꿍(모닝글로리)를 만나서 정말 발리 와서 제일 맛있게 잘 먹는 것 같았다. 사실 태국식으로 볶아주는 것이 나는 더 맛있긴한데 여기 깐꿍은 발리와서 먹은 것 중에서는 제일 나았다.

밥을 먹고 본격적인 쇼핑 시작!

오늘 우리가 까르푸에 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포트를 사기위함이다. 차를 마시거나 간단하게 라면을 먹거나 하려면 따뜻한 물이 꼭 필요하고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발리에 보름 더 있어야하니 싼 거라도 하나 사기로 했다.

우리가 산 오른쪽 포트는 한화로 약 9,000원짜리다. 왼쪽 포트는(사실 처음엔 포트인지도 몰랐음) 약 3.000원짜리다. 엄청 허술함에 놀랐다.

종이컵을 살까하다가 500원짜리 컵을 사기로!

숟가락과 포크도 두쌍사기!

계속 쇼핑하다보니 포장이 참 간단하고 단순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땅콩버터, 잼, 우유 등 액체류 포장이 간단한 용기나 비닐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아서 간편해 보인다.

갈 때는 걸어갔으니 올 때는 택시타고 집으로 ~~

오늘 산 물건은 모두 우리의 아지트 발코니에 정리하기!

이제 든든하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큭큭

여기 발코니에 앉아서 밥먹고 영화보고 블로깅하고 책보고 계속 자기 전까지 있는다. 음~ 여기 마음에 들어! 나의 다리를 물어뜯는 모기들만 빼곤!

수카비치인! 9일동안 잘 부탁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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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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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정❤ 2013.01.04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도 차려주고 부지런한 경은이ㅋ
    이제 둘이서 알콩달콩 잼나게 놀아~
    서핑도 열심히 하고~
    한번 탈나면 다시 또 그럴수 있으니
    과식하지말고 음식조심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