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조금 더 잤다. 귀찮은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ㅋㅋㅋ 아침 먹으러 가는 실에 다리가 긴 새을 만났다. 도연이는 동물들을 만나면 꼭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아재 감성!라이트하게 조식을 먹고 싶지먼 늘 실패한다.배가 불러서 자전거로 섬 한 퀴를 돌았다. 상쾌하고 시원하다. 섬 안에서 자전거로 다니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오늘은 운동을 조금 해보기로 했다. 조깅하는 숲길이 있다. 뛰어볼까용?다시 피트니스센터에서 땀 빼며 운동했다. 배가 꺼지지도 않았지만 12시 맞춰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 2시에 배를 타고 거북이를 찾으러 가는 익스커션을 신청해놓았기 때문에 안먹으면 힘들 것 같아서 먹으러 갔다. 이쯤 되니 배고픔이 그립다.ㅋㅋ 오늘도 참 날씨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