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짐을 차곡차곡 아주 차곡차곡 챙겨넣고 11시쯤 체크아웃을 했다. 아침은 잘 먹었으니 이제 떠나는 마당이라 카페쓰아다를 한 잔 진하게 먹고싶어졌다. 하이랜즈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시티컵을 작은 걸 샀다. 귀엽귀엽ㅋㅋㅋ 이건 근데 진짜 전시용인듯! 사용하는 시티컵은 대부부은 이가 나갔다. 안 튼튼하다.리본 묶어놓은 센스보소!! 똥손임이 분명함ㅋㅋㅋ커피는 하이랜즈에서!! 컵에 그려진 베트남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하이랜즈에서 한 시간 남게 앉아있는데 기침도 나고 머리도 지끈한 것이 컨디션이 안 좋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해니까 포틴으로 갔다. 우리가 가장 만족스럽게 먹었던 쌀국수집이다. 근데 정말 한 입 국물을 먹는 순간 머리에 있는 모공에 땀이 쫙 나면서 머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