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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2021.01.17

 

 

결혼하기 전 나는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내가 번 돈으로 일년에 두 번 이상은 꼬박꼬박 해외여행을 다녔다. 그렇게 여행을 하는데 적지 않은 돈을 썼지만 그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거나 이 돈때문에 내 미래가 걱정되거나 하진 않았다. 그렇게 2-30대를 오로지 나를 위한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을 하며 보냈다. 그때 나에겐 '현재'가 가장 관심이었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만해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휴직을 하면서 소득은 줄어들고, 고정 지출은 늘어가고, 그렇게 또 둘째가 곧 태어날 날이 다가오자 나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미래'로 향해가는 것을 느낀다.

나와 남편은 안정적인 직장에 고정적인 수입으로 두 아이 키우면서 적어도 퇴직하기 전까지는 큰 우여곡절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내 두 아들이 커서 공부하고 직장을 잡고 결혼하고 살아갈 생각을 하니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이 많이 되고 내가 어떻게 사회에서 자리잡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성인이 된 이후의 자녀 경제까지 책임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화폐 가치는 뚝뚝 떨어지고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재테크가 필수인 요즘 시대에 예전처럼 꼬박꼬박 월급만 모으겠다는 생각은 위험한 것 같아서 한 번 빌려본 책이다.

- 돈이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그릇만큼 모이는 것이다. 따라서 운이 좋게 돈이 들어와도 내 그릇이 그걸 담아내지 못하면 그 돈을 장악하기 어렵다. 결국 돈에 욕심을 내기 전에 돈을 담을 수 있는 '부의 그릇'부터 키워나가야 한다.

- 어떤 사람은 평생 안정성만 추구해 은행을 예금 창구로 이용하며 스스로 은행의 레버리지가 된다. 반면, 어떤 사람은 리스크를 감안하고 대출을 받으며 신규 사업 혹은 임대 사업을 하면서 역으로 은행을 자신의 레버리지로 이용한다.

- 확실한 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돈을 인생의 중심에 놓고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중한 무언가를 희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희생의 대상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건강이 되기도 하며, 꿈이 되기도 한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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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계속 읽는 중

영어원서 구입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

- 한글책 수준이 낮으면 영어책도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지
못합니다.

- 화가 났다고 아이에게 퍼부으면 힘 없는 아이는 저항도 못하고 고스란히 나의 감정의 하수구가 될 뿐입니다. 잘못했다고 비난하면 움찔 위축되면서 머리가 굳어집니다. 화가 나면 잠시 자리를 피하세요. 마음이 진정되고 나면 화가 난 이유를 설명하고, 이렇게 저렇게 고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쪽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길입니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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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2020.05.31

법륜의 책은 거의 다 읽어봤는데 결혼도 안했던 시절 나에겐 손이 가지않았던 책! 현태가 잠든 시간 현태 얼굴을 떠올리며 찬찬히 읽어본다.

- 아이가 당당하게 크려면 엄마가 심리 불안이 없어야 해요.

- 스스로 100을 노력한 다음 효과가 10이 나와도 감사합니다 이래야 합니다. 왜냐하면 90을 저축을 해놓았으니까요. 자기가 노력한 것들이 다 드러난다고 좋은 건 결코 아니에요.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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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2020.04.20

육아서를 찾아보다 제목만 몇번 봤는데 난 우리 현태를 영재로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피식 웃고 지나쳐버린 책!!

그런데 육아서 찾아볼 때마다, 혹은 육아서 내용에 종종 푸름이 아버지가 언급이 되길래 어떤분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요즘 유행인 책육아의 시초이신 분이 아닌가 싶다.

아이를 영재로 키울 생각이 없어도 두고두고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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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2020.07.19

현태를 낳기 전에 이 책을 친구집에서 본 적이 있다. 유명하다고 해서 읽어봤는데 뭔가 내용이 너무 와닿지 않았다. 유명세보다 별로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차에 우연히 서점에서 읽어보다 머리를 탁 치게 되었다. 지금 나에겐 너무나도 필요한 책이었던 것이다.

-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만 꼽으라면, 기다리는 것과 아이를 나와는 다른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것이다.

- 아이에게 절대 욱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육아의 가장 상위 레벨의 가치다. 아무리 시간과 돈, 체력을 들여서 최선을 다해도, 부모가 자주 욱하면 그 모든 것이 의미가 없다. 좋은 것을 먹여주고 보여주는 것보다, 욱하지 않는 것이 아이에게는 백배 거 유익하다.

- 단호하게 한다고 무섭게 해서는 안 된다. 단호함에서 '무서움'을 빼려면 평정시을 유지해야 한다. 마음에서 혼낸다는 생각을 지워야 한다. 아이들은 혼낼 존재가 아니라 가르쳐야 할 존재다.

- 성인이 되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성격이다. 성격이 나쁘면 문제가 많이 생긴다. 그런데 어릴 때 아이와 먹는 것으로 실랑이를 심하게 하면, 아이 성격이 나빠진다. 먹는 것으로 아이와 실랑이 하는 것은 여러모로 손해가 많은 일이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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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2020.04.08

- 비싼 걸 집에 들이는 순간 애미는 그에 상응하는 비싼 기대와 바램도 함께 들인다.

 - 잠만 푹 자도 육아가 쉽다.

- 독서가 하은이만 바꾸는 줄 알았는데 나를 바꾼다.

적나라한 화법 그대로 적힌 책이라 그런지 더 현실적인 조언처럼 느껴진다. 이 작가가 육아계의 대모라는데ㅋㅋ 어쨌든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다. 작가가 말하는 책육아는 하기 힘들 것 같지만 책육아팁을 많이 얻었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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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2020.04.01

- 신경 써야 할 상반기 10년을 느슨하게 방치해고, 놓아줘야할 하반기 10년을 쥐고 흔들려고 한다. 그러니 아이가 온몸으러 반항하고 주먹으로 벽을 친다. 이건 사춘기 탓이 아니다. 엄마가 뒷북을 쳤기 때문이다. 하반기 10년에는 아이에게 간섭하지 말자.

-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모국어처럼 할 절 안다는 것은 나만의 세계가 하나 더 생긴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육아서들은 미취학 아동 0~7세까지를 다룬다. 지나간 시기는 재미없고, 앞으로의 시기는 아직 알고싶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내게 필요한 부분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래서 발췌독을 하게 되는데 좋은 책은 옆에 두고 시기별로 보며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다.

결국은 육아서는 사야되는구만!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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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2020.03.30

다양한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다. 처음엔 흥미롭게 읽었지만 점점 논문 읽고 있는 듯한 지겨운 느낌이 들긴했다.

점점 고집이 세지고 주장이 강해지는 아들 키우는데 내 인내심을 드러낸다. 내 마음 다잡고 우리 아들 이해해보려고 육아서 독파에 나섰다. 언제까지가 될지, 몇권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힘들 땐 책을 펼쳐 내 마음 수양을 해야겠다.

- 아이는 부모가 다양한 대안을 제안하고, 그 제안 안에서 자신의 목표, 가치, 흥미에 따라 결정할 수 있을 때, 가지 결정감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자율성은 아이에게 단순히 의사결정을 많이 하게 하는 허용적, 방임적 양육이 아니라 오히려 권위적 양육방식에서 꽃피게 되는 것이다.

- 한 사람의 정신 안에 낯선 경험과 낯선 생각들이 들끓는 사람일수록 창의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

- 미취학 아동들은 실제로 주변에 감독자가 없으면,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한 행동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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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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