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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1 [D+28] last night in bali
  2. 2013.01.04 [D+12] 이건 사야해! (1)

어제 술도 야식도 많이 먹었더니 배가 빵빵, 일어나니 속이 거북, 얼굴도 부었다. 우우우 그래도 오늘도 서핑이 있으니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소화를 시키고 누워있었다. 숙소에 침구가 너무 좋아서 누워 뒹구는게 참 편하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바루서프로 갔다. 그래서 유나언니랑 사진도 찍고!

오늘은 란옥이가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내 보드숏과 래쉬가드를 입고 출동이닷!

이 롱보드가 내 현실이다. 어제 찍은 숏보드 사진은 사실 강사 보드가지고 찍어본건데 서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롱보드고 숏보드고 차이를 모른다.

너무 큰 현실과 이상의 차이다.

오늘은 오토와 함께 라인업에 나간다. 어제보다 파도가 세고 바람이 불지만 시도해보길 했다.

자~ 이제 헤엄쳐서 라인업까지 가는거야!

keep paddling!!

헉헉 죽을 것 같아!

이렇게 패들링으로 라인업까지 나가려면 정말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 라인업에 도착해서 보드 위에 앉는 순간의 쾌감은 정말 크다. 라인업 나가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정도까지는 되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라인업 강습은 1시간만 하고 1시간은 거품 강습을 했다.

열심히 라인업으로 나가는 나의 모습!

저기 조그맣게 파도를 타고 있는 사람이 나다. 히히

오늘도 정말 재밌게 서핑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캠프생들이랑 같이 나우리로 갔다. 역기 기본은 하는 나우리~

점심 맛있게 먹고 아울렛으로 갔는데 전에 왔을 때랑 배치나 물건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전에부터 사고 싶었던 록시 바지를 하나 샀는데 셋이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하나씩 샀다. 보는 눈이 비슷비슷 훗!

이제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카드를 막 쓰고 있다. 이런...

아울렛 쇼핑을 끝내고 우리는 그리야 부가르로 가서 시야츄 마사지 두 시간씩을 받았다. 마지막 가기 전에 이 마사지는 한 번 더 받아야 안 서운할 것만 같았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데 비도 오고 하니까 춥고 몸도 나른하거 다들 집으로 가고 우리도 숙소에 가서 통닭을 시커먹기로 했다. 앵그리 치킨이라고 한인 식당인데 유나 언니의 강력 추천으로 양념 통닭을 시켰다. 한국 음식은 외국에서 먹을 때가 제일 맛있게 느껴진다.

그런데 오토바이로 움직이는 용우오빠가 오늘 우리 일행이랑 헤어졌는데 우리 숙소에 언락처를 남겨놨길래 연락을 해서 우리 숙소에 와서 맥주와 통닭을 함께 먹었다.

이제 발리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구나.

용우오빠가 맥주를 10캔이나 사왔는데 오빠가 5캔, 내가 4캔, 란옥이가 1캔을 먹었다. 그냥 재밌고 통닭도 맛있어서 그런지 4캔 먹은 것 치곤 내가 멀쩡해서 나도 신기했다. 주량은 정신력!

이렇게 발리에서 마지막 밤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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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수영을 하러 나갔다.

사들 새로 산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으로 출동!

나의 다이빙 실력 후훗! 웃기다~~

수영을 하고 마타하리 식품점에서 민정이가 칠리를 산다고 해서 갔다. 요즘에 왜이리 블루버드 택시 이외에는 다 미터로 안가려고 하고 몇 배를 뻥튀기해서 값을 부르고 잘 태워주지도 않는다. 발리도 피크는 지난 것 같다. 전에 만큼 무시무시하게 차가 많지는 않다. 그래서 요즘 참 많이 걷는다.

마타하리에 있는 예쁜 꽃 장식

이건 인도네시아에서 밥을 시키면 꼭 옆에 같이 나오는 우리나라 알새우칩과 맛이 비슷한 새우칩인데 기름에 튀겨먹는 인도네시아 음식의 필수품이다. 맨날 먹어만 봤지 이렇게 파는 건 처음 봤다.

여러가지 향신료와 허브 등등

여행자들이 기념으로 사가기 좋을 뿐! 싸거나 품질이 좋거나 하진 않는 것 같다. 민정이는 여기서 칠리를 샀다.

루왁커피의 향이 너무 좋다며 계속 맡고 있는 란옥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싼 센소다인 치약을 사고 있는 민정이

원래는 오늘 짐발란을 가려고 했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기도 하고 우리의 점심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짐발란 대신에 부바검프로 갔다. 부바 검프는 새우 요리 집인데 매우 맛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이 흠...

부바검프에서 맛있게 먹고 디스커버리 몰에 갔다. 내일 민정이도 일찍 나가야 해서 아침을 못 먹으니까 빵을 좀 사야하고 해서 브레드톡에 갔다.

이 빵은 브레드톡에서 가장 인기있는 쥐포빵. 위에 빵가루처럼 뿌려져 있는 것이 약간 매콤한 쥐포맛이 난다. 그리고 우리는 레이즌빵과 티라미스 그리고 피자빵 비슷한 맛이 나는 빵을 샀다. 드디어 브레드톡을 먹어보는 건가... 두둥

그런데 내가 기대가 컸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음... 그 쥐포맛 나는 가루가 빵이 잘 어울린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 차라리 다른 빵들은 다 맛있었다.

우린 꾸따 비치가 다 내려다 보이는 디스커버리 몰 3층에 있는 셀시우스 카페를 갔다.

이제 해가 점점 져서 하늘이 더 붉어진다. 밖으로 나가보고 남은 세 시간 가량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역시 소핑을 하러 비치웨어 팩토리 아울렛을 가기로 한다. 여자달은 쇼핑을 하면 힘이 생기나 보다. 우선 밖으로~

전에 친구들과 갔던 팩토리 아울렛과 다른 두 곳까지 세 곳을 돌아가니면서 민정이는 마지막 밤은 쇼핑으로 불태웠다. 나도 사고 싶지만 아직 남을 날들이 많아며 스스로 자제를 하며..ㅜㅜ

비니키는 2-3만원 정도면 살 수 있고 보드숏도 2-3만원 등 50-70%까지 할인 받을 수있다. 발품을 많이 팔고 그 많은 옷 중에서 내 옷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도 매우 중요하다.

전에 친구들과 뚫어놨던 샛길을 이용해서 지름길로 빨리 숙소로 돌아왔다.

민정이가 산 물건들! 우와 많다아아아

나도 구경만 하나다 마지막에 록시 비키니 하나 삼ㅋㅋ 예쁘다~

이제 민정이는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짐을 싸고 마타하리에서 사 온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었다. 란옥이가 샀던 pop me 컵라면도~ 생각보다 싸고 맛있어서 기대 이상!

이렇게 민정이와 함께한 여행도 끝이 보인다.

비행기 티켓이 끝까지 안 구해져서 고생했고 비싼 비행기 티켓을 끊게 되어서 괜히 좀 미안하고 그랬다. 20대의 마지막 30대의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2년 전 혼자서 너무 외로웠던 발리, 이젠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재밌고 편하고 그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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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리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