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어진 저녁식사와 와인 두 병으로 인해 우리는 아베이루로 가는 계획했던 9:05 기차를 탈 수가 없었다. 기차역에서 첫 차가 몇 시냐며 의미없는 질문을 했었구나 ㅋㅋ 어쨌든 숙소에 있었던 체리와 오렌지를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포르투에 있는 유명한 아로마 비누 가게인 castelbel에 들렸다 기차역으로 가기로 했다. Castelbel에 있는 제품들은 정말 포장이 하나같이 모두다 예쁘다.쇼핑을 끝나고 진짜 이제 차오, 포르투!! 12:05기차를 타고 아베에루로 이동했다.기차에서 셋다 거의 기절 모드로 잠들었다. 그런데 기차역에 짐을 맡길 곳이 없어서 일단 밖으로 나왔다. 아베이루역에 나오면 바로 이렇게 예쁜 아줄레주를 만날 수 있다.짐도 맡길겸 정신도 좀 차릴겸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마시러 역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