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운티 크루즈를 가기로 한 날이라서 아침 일찍 조식도 못먹고 탄중 노베아로 갔다. 그런데 처음 가서 조금 놀랐던 것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 그리고 날은 엄청 덥고 멘붕이 살짝 오려던 아침이었다. 발리 사람들에게 제사 의식, 종교 의식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아직도 잘 지키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그들의 전통도 조금은 효율적인 방향으로 간단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조금 기다렸다가 배에 올라탔다. 이렇게 생긴 노란 배가 우리가 오늘 탈 크루즈(?) 크루즈라고 하기 약간 부족한 배에다가 이 배의 역할은 렘봉안섬 크루즈 투어에 더하기 발리 사람들의 배편 역할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약간의 외국인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