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시가 다 되니 눈이 떠진다. 먼저 씻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커피랑 빵 조금 머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소고기 쌀국수가 태국엔 흔하지 않으니 나이소이를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조식을 먹다말고 지갑을 들고 나왔다.ㅋㅋㅋ이런 풍경은 참 정겹고 평화롭다.이 쌀국수도 도연이는 대만족ㅋㅋㅋ 소주를 부르는 음식들이라며 ㅋㅋㅋ어쨌든 든든히 먹고 다음 숙소인 소피텔 스쿰빗으로 이동! 프랑스계열 호텔이라 개선문을 형상화한 인테리어라고 한다.웰컴 드링크 수박 슬러쉬에 무슨 꽃 오일을 넣은거라는데 수박 젤 싫어하는 도연이도 맛있게 먹음ㅋㅋㅋ드디어 체크인!!저 거위털 침구 너무너무 좋다. 누워서 하늘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느긋해진다.큼직한 욕조록시땅 어매니티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