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호화로운 숙소로 가는 날!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Four Points by Sheraton Hotel 조식이 꼭 포함된 호텔을 찾기위해서 힘들게 찾은 호텔이다. 아침에 쉐어하우스에서 정리를 하고 하루 숙박에 필요한 짐만 챙겨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갔다. 다시 온 QVB를 지나서 우리의 호텔로~QVB는 빅토리아 여왕의 건물이라고 한다. 안에는 고가의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나같은 배낭여행객에겐 아이쇼핑으로 좋은 곳! 드디어 도착한 호텔그런데 숙소는 생각보다 작았다. 무엇보다 우리가 그렇게 꿈꿨던 수영장이.... 없다. 으악 수영장이 없다니 순간 믿기 힘들었지만 이 호텔은 달링하버 완전 전망 좋은 곳에 있지만 비지니스 호텔에 가까웠던 것이다. 여기서 정말 호주의 높은 물가를 실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