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숙소 근처가 젊은이들의 거리인지 밤에 음악을 틀어놓고 놀고 방음이 잘 안되서 숙소에서 떠드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일찍 일어난 김에 조식을 먹고 오전에 death road 투어에서 받은 사진 cd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인터넷 카페는 이제는 없어지는 추세다. 숙소, 식당, 카페 등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곳이 드물고 스마트 기기를 안가지고 일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우리도 인터넷 카페를 찾느라 힘들었다. 인터넷 카페 찾느라 또 지나간 12각돌! 그냥 지나칠 수 없지!인터넷 카페를 찾아 오전 미션을 클리어 하고 우리는 트립어드바이져를 통해 알아둔 Jack's cafe로 갔다. 남미 와서 한 번도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안 마셨는데 여기 카푸치노 사진을 보고 이건 먹어야해! 촉이 발동! 위에는 코코아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