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버리 아울렛 오픈 시간 10시 전에 도착하려고 아침 7시 40분쯤 일찍 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갔다. 이렇게 일찍 숙소를 나온 건 처음인듯ㅋㅋ
8시 15분쯤 출발했는데 정체가 가끔씩 있어서 9시40분쯤 도착한 것 같다.
오늘은 사진이 없다! 카메라 가져가지 말 걸 후회도 잠깐했다.
토리버치 오픈할 때 들어가서 2시간 동안 쇼핑을 했다. 거의 오늘 산 물건의 대부분이 토리버치 물건이다. 좋다좋다. 또 가고 싶다. 으흐흐 오늘 쇼핑한 물건은 부끄러우니 비공개!ㅋㅋ
머리가 흘러내리는 것이 귀찮아서 질끈 묶고 스카프도 목에 똘똘 싸매고 지도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전투력 상승!여행 중이라서 정말 무게, 부피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돌아올땐 차가 더 막혀서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뉴욕에서 멀기도 하고 일단 가면 정신없이 돌아다니니 체력과 정신력이 매우 중요했던 우드버리아울렛 쇼핑이었다.
이제 쇼핑에 대한 갈증이 해소된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쇼핑만해서(반성중-_-;;;) 내일부터는 뉴욕을 좀 구석구석 둘러봐야겠다.
뉴욕의 본 모습을 우리는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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