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2017.07.19
다음 달에 12번째 태국여행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과연 내가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그 만큼의 이해의 깊이가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그래도 나름 태국에 열심히 다닌 게 영 아무 일도 아닌 건 아니었는지 약간의 배경지식과 경험때문에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한 번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가끔 내가 가진 지식이라는 것이 참 뜬 구름 잡는 듯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무언가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두리뭉실한 뜬 구름같은...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려고 깨작깨작 움직이고 생각하고 있더는 것에 감사한다.
빨리 태국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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