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17.12.17

한강의 소설이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채식주의자를 빌리긴 예약이 너무 밀려있어 이 책을 읽어보았다.

책에 대한 지식 아무것도 없이 읽기 시작했다. 소재는 광주 5.18!! 광주 5.18때 광주 사람들의 모습, 생각, 마음까지 세세하게 들여다본 것 같은 소설이다. 현재 중국의 급부상에 대해서 쓴 정글만리나 여성으로 살아가기 힘든 한국 사회에 다해 쓴 82년 김지영은 문학적으로 접근하긴 했지만 다분히 신문 기사같은 느낌도 있었다. 근데 한강의 소설은 5.18의 아픔을 넘어선 비통함과 절박함을 엄청 섬세하게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Posted by 릴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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