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30에는 선데크에서 타이치 아침 운동이 있는데 우리는 일어날 수 없었다. 아침 7:30에 티톱섬으로 간다.
하롱베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티톱 전망대
티톱이라는 소련 파일럿이 발견해서 그의 이름이 붙었다.
조금만 올라가도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어제보다는 날씨가 좀 흐리지만 전망대까지 열심히 올라가면 먼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침 운동 끝!!
우리 크루즈로 돌아간다.
아침 식사를 바로 먹었다.
맛있는 조식 냠냠
아침식사가 끝나면 짐을 챙겨서 10:30정도에 하선하게 되는 일정!! 떠나기가 참 아쉽구나 ㅠㅠ
다시 파라다이스 호텔로 돌아와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아침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 간단히 요기했다.
다시 리무진을 타고 3시간 반동안 달린다.
마지막 숙소는 골든선빌라
완전 친절하고 방도 넓다고 해서 예약했다. 먼저 도착하니 패션플룻쥬스와 과일을 준다.
방도 엄청 큼직하고 히터도 잘 나와서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진짜 장미꽃잎으로 예쁘게 데코 ㅋㅋㅋㅋ
음...좋아 좋아 만족스럽군!!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꽌안응온으로 갔다. 두 번째 방문ㅋㅋㅋ
갈릭 볶음밥과 모닝글로리
이 두개만 있어도 진짜 완벽한 식사인듯ㅋㅋ
구은 치킨도 진짜 맛있었다. 소스도 굿굿
빠지면 아쉬운 고이꾸온
반쎄오도 먹어줘야지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쇼핑을 위해서 롯데마트로 가기 위해 우버를 부르려는데 갑자기 3g도 와이파이도 안잡힌다. 도연이가 길 건너편 미니소에서 와이파이를 끌어다가 잡아서 겨우 해결!
울트라 그뤠잇 도연!!
이곳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호텔이 이미 진출해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들어갈 때 가방을 모두 봉해버림ㅋㅋㅋㅋ
너무 많이 샀나? 캐리어도 하나밖에 없는데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라면을 너무 많이 샀어 ㅋㅋㅋㅋ
숙소 가서 잘 정리해야지 ㅋㅋ
마지막 밤...
도연이는 쿵짝쿵짝 하노이 클럽에 가보고 싶어했지만 난 시끄러운 건 싫고 다리도 아파서 숙소에서 짐 정리하고 쉬었다.
미안해, 클럽은 다음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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