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나와야하고 기차 안에 먹을 것이 별로 없는데 12시간이나 걸리니까 아침을 든든하게 먹기로 했다. 우리 숙소 조식인데 택스 포함 8불이면 훌륭한 아침이었다. 우리 부킹이 조식 포함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가격대비 탁월한 선택이다. 특히 크로와상이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었고 요거트와 커피도 맛있었다.기차에서 먹을 간식을 조금 샀다. 기차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지금 사진을 보니 기차 안에서 어지러웠던 생각나면서 갑자기 보기 싫어진다.ㅋㅋ 이제 안녕! 기차를 타고 조금 달리자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진다. 저 많은 옥수수는 누가 다 먹나~ 산도 없이 끝없이 평원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멀리에서라도 산등성이가 조금씩 보였을텐데 여긴 없다.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