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3-2013.02.15
김진명의 소설을 너무 오래 봤나. 집중력이 막막 떨어졌다. 끝에는 거의 속독 수준으로 읽었다.
타이밍이 절묘한 두 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북한의 핵실험이고 두번째는 내가 이 소설 속의 사건이 일어난 북악스카이웨이 아주 가까이로 근무지 변경이 있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우연이었겠지만 참 신기했다. 지도에서 근무지를 찾아보는데 북악스카이웨이와 삼청각이 가까이에 보인다. 우하하.. 북학의 핵실험을 대하는 나의 생각도 이전과 달라진 것이 사실이고...
어쨌든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이지만 이제 김진명의 소설은 잠시 안녕~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8 면장 선거 / 오쿠다 히데오 (0) | 2013.03.11 |
|---|---|
| #57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 고득성 (0) | 2013.02.26 |
| #5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 / 김진명 (0) | 2013.02.08 |
| #54 서핑에 빠지다 / 이규현 (1) | 2013.01.30 |
| #53 오늘은 나를 바다로 데려가줘 / 김나은, 박승희, 황혜진 (0) | 201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