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도 마무리 되어간다.
11월 12월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다음 해를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
다음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나 여러가지 준비를 해보느라 바빴다. 특별히 소득도 없지만 실패했다고 잃은 것도 없다.
이제 슬슬 호주로 떠날 시간이 가까워온다. 즐겁다~
항공권을 끊고 10월에 사 놓았던 가이드북.
교보문고에 가서 이책저책 비교하고 샀는데 내 맘에 쏙 들지는 않지만 그럭적럭 볼만하다. 근데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북의 중요성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된다. 가이드북보다는 현지에서 구하는 도로지도가 더 필요하다.
란옥이가 준비하고 있는 대용량 세면도구들.
이것저것 란옥이가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평소보다 짐이 작을 것 같지만 짐은 싸봐야 안다. 요즘 여행 때마다 짐이 점점 늘어난다.
계속되는 저질체력에 어깨가 부서질 것 같지만 뭐 이번엔 자동차가 있으니깐!
우리가 쓸 텐트!
란옥이 말로는 마당에 펴고 누워있으면 아주 시원하다고 한다.
한 여름이라도 캠핑은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돗자리, 침낭을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근대 텐트가 좀 비뚤어져 있는데 '란옥아, 제대로 안펼친거지.'^^
대부분의 캠핑용구는 중고로 구하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 블로거플러스 어플로 시험 블로깅 중
호주 가서 매일의 일을 아애패드로 정리할 계획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보고, 보완해서 호주로 떠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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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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