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새벽달

책이야기 2020. 3. 30. 01:33

2020.03.29-2020.04.01

- 신경 써야 할 상반기 10년을 느슨하게 방치해고, 놓아줘야할 하반기 10년을 쥐고 흔들려고 한다. 그러니 아이가 온몸으러 반항하고 주먹으로 벽을 친다. 이건 사춘기 탓이 아니다. 엄마가 뒷북을 쳤기 때문이다. 하반기 10년에는 아이에게 간섭하지 말자.

-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모국어처럼 할 절 안다는 것은 나만의 세계가 하나 더 생긴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육아서들은 미취학 아동 0~7세까지를 다룬다. 지나간 시기는 재미없고, 앞으로의 시기는 아직 알고싶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내게 필요한 부분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래서 발췌독을 하게 되는데 좋은 책은 옆에 두고 시기별로 보며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다.

결국은 육아서는 사야되는구만!

설정

트랙백

댓글

#118 부모공부 / 고영성

책이야기 2020. 3. 26. 13:19

2020.03.26-2020.03.30

다양한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다. 처음엔 흥미롭게 읽었지만 점점 논문 읽고 있는 듯한 지겨운 느낌이 들긴했다.

점점 고집이 세지고 주장이 강해지는 아들 키우는데 내 인내심을 드러낸다. 내 마음 다잡고 우리 아들 이해해보려고 육아서 독파에 나섰다. 언제까지가 될지, 몇권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힘들 땐 책을 펼쳐 내 마음 수양을 해야겠다.

- 아이는 부모가 다양한 대안을 제안하고, 그 제안 안에서 자신의 목표, 가치, 흥미에 따라 결정할 수 있을 때, 가지 결정감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자율성은 아이에게 단순히 의사결정을 많이 하게 하는 허용적, 방임적 양육이 아니라 오히려 권위적 양육방식에서 꽃피게 되는 것이다.

- 한 사람의 정신 안에 낯선 경험과 낯선 생각들이 들끓는 사람일수록 창의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

- 미취학 아동들은 실제로 주변에 감독자가 없으면,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한 행동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두자.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 불량육아 / 김선미  (0) 2020.04.02
#119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새벽달  (0) 2020.03.30
#118 부모공부 / 고영성  (0) 2020.03.26
#117 닥치고 군대육아 / 김선미  (0) 2020.03.24
#116 엄마 냄새 / 이현수  (0) 2020.03.23
#115 엄마학교 / 서형숙  (0) 2019.09.06

설정

트랙백

댓글

#117 닥치고 군대육아 / 김선미

책이야기 2020. 3. 24. 21:47

2020.03.24-2020.03.25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이 힘들지 몰라도 길게 보면 우리 아기랑 볼 대고 부빌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그리울 것 같은 시간!

얼굴만 봐도 까르르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며 오늘도 조금 더 힘내자.

-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게 '많이 웃게 하는 거'야. 그 깔깔거리는 웃음이 녀석 마음의 비료가 되어 감성의 싹을 틔우고 그 싹이 좋은 인성이 되고 안정된 정서가 되는 거더라구. 공부도, 관계도, 삶도 모두 마냥 즐거운 아이...

- 애들은 타고난 천재들이라 아무것 없어도 기똥차게 놀 거리를 찾아내. 그렇게 자라여 나중에 커서도 소비로 행복을 찾으려는 후진 인간이 안 되는 거라구. 스스로 맨땅에서 놀 거리를 찾아내고, 가진 게 없어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무에서 유를 찾아내게 돼 있어. 그게 바로 창의력이야. 행복력이라구...

설정

트랙백

댓글

#116 엄마 냄새 / 이현수

책이야기 2020. 3. 23. 01:04

2019.12-2020.03

아기에게 줄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엄마가 준비해야할 첫 번째 출산 준비물이다.

선물 받아서 읽은 책

제목만 봤을 땐 굉장히 감성적으로 접근한 책일 줄 알았는데, 심리학자가 쓴 논리적인 책이었다. 엄마 냄새는 아이가 엄마 몸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는데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꽤 괜찮은 육아서인 것 같다. 육아휴직을 2년째 하면서 너무 오래 쉬는 건아닌지, 너무 답답하진 않을지, 이제 무급휴직인데 등등 난 내 걱정만 하고 있었다. 내 냄새와 체온을 아직도 간절히 바라는 내 보석같은 아이를 앞에 두고.

내 아이가 평생 이렇게 나를 필요로하는 시기가 다시 올까? 온전히 이 많은 시간을 눈 마주치고, 이야기하고, 체온을 마누며 사랑하며 채워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