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크아웃 하고 늦은밤 3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간다.짐을 단디 싸야하니까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 짐 싸면서 티비를 틀어놓았는데 한국 패션 따라잡기 프로그램이다 ㅋㅋㅋ 공효진의 패션, 메이크업 등을 흉내낸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거린다 ㅋㅋㅋㅋ 그리고 대만 엠넷에서는 프로듀스 101같은 프로를 하는데 멘토로 승리가 나온다. 한류의 영향이 엄청 많이 느껴진다.짐을 싸다보니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애를 먹었다.ㅠㅠ 어쨌든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온천마을 베이터우로 간다. 베이터우에서 신베이터우로 가는 mrt는 완전 관광용라서 의장 앞에 이런 홍보멀티미디어도 설치되어 있다.신베이터우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장 가까운 도서관부터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