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8-2013.02.03

 

한반도의 핵개발을 소재로 그린 소설.

 

아직 2권 읽는 중..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21-2013.01.25

국내에 나와있는 서핑책은 두 권밖에 없는 것 같다.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검색능력으론... 전에 읽은 책 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있고 다양한 서핑 경험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보통 서핑에 빠진 사람들은 서핑은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니라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을 느꼈기 때문이다. 서핑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동이기 때문에 수시로 파도를 체크하고 자연을 느끼고 순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스포츠 그 이상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서핑의 그 달콤한 유혹, 언제 다시 빠져 허우적거릴 수 있을까?

한국에서의 서핑은 지리상의 조건때문에 더 큰 의지가 필요한데 나는 움직이게 될까?

나는 다시 파도를 찾아 발리로 떠나게 될까?

 

서핑을 알고 배우게 된 건 큰 행운인 것 같다.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쪙이 2013.02.0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하게 공감 :)

2013.01.16-2013.01.18

바루서프에 있길래 빌려본 서핑책!

우리나라에는 서핑 인구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서핑 관련 책도 별로 없다. 작년에 나온 이 책은 바루서프 사장님이 발리 서핑 여행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한다.

그런데 서핑 책이라기 보다는 서핑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발리 여행 이야기 등 짧막하게 서핑 지식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약간은 주제를 알 수 없는 산만한 책인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서핑 관련 도서를 발리에서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

서핑은 내가 해 본 스포츠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다. 내가 한 달을 잡고 발리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서핑을 잘 해보고 싶어하는지 보여질 것이다.

2년 전에 처음 서핑을 한 이후로 계속 이 곳에서의 서핑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기어이 다시 이렇게 오고야 말았다. 지금 거의 한 달이 다 끝나는 시점에서 봤을 때 한 달을 아~주 열심히 타지도 않았거니와 서핑을 배우는데 있어서 한달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는 걸 알았다. 한 달 발리에 있으면 어느 정도 다른 포인트 가서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택도 없다. 이제 끝나려고 하니 조금만 더 열심히 탈 걸 후회가 되기도 하고 지금 발리가 마지막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든다.

왜 다시 이 곳발리로 쫄래쫄래 들어오는 내 모습이 보이지?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10-2013.01.11

(가네히로) "B가 싫은게 아니라 B를 대통령 후보 1위로 지목하는 한국인들이 싫다는 이야기예요."

나도 이번 대통령 선거를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무엇보다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은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너무나 자격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는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그녀는 그녀일 뿐 그녀의 아버지에 비추어 평가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녀 자체로도 별 매력적인 대통령 후보는 아니라도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녀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물보다 정당을 보고 뽑는 많은 사람들 때문이었으리라. 그리고 북한에 대한 적대감도 한 몫했겠지?

보수냐 진보냐의 차이는 개인의 성향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그릇된 인물임을 알고도 표를 던지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다.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09-2013.01.10

효원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샨과 문선과의 관계가 암시되며 1편이 마무리 되었다.

2편은 더 흥미로울 듯.

김진명이 다루는 소설의 사실들은 매우 고급정보인 듯 하다.

2편으로 고고!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09

고등학교 시절 유행했던 광수생각. 아직도 나오고 있는 이야기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생각거리를 담아서 읽기 부담스럽지 않게 그린 만화들을 모은 책이다.

올 해 나온 이 책에 sns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트위터를 가입한지는 일 년이 넘었지만 활발하게 사용한 건 지난 11-12월이었다. 물론 대선과 관련해서... 당시에 나는 민주당 쪽의 사람들만 팔로잉을 하면서 내가 보고싶은 멘션들을 모아봤다. sns가 1인 미디어로서의 굉장한 역할을 하나는 것을 그 때 깨달았고 그 당시에는 틈만 나면 트위터에 들어가서 올라온 트윗을 보는 재미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왜냐면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트윗 속에서 내가 보고 싶은 기사들(만) 보면서 그 사이에서 희망을 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트위터도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기 때문에 정보가 굉장히 편향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당시에 다른 미디어들을 보기도 싫었다.

sns만 보고 있는 건 그것 자체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

지금은 참고만 하고 정보를 얻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조심해야겠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 나비야, 청산가자 2 / 김진명  (0) 2013.01.11
#51 나비야, 청산가자 1 / 김진명  (0) 2013.01.10
#50 광수생각 / 박광수  (0) 2013.01.09
#49 공무도하 / 김훈  (0) 2013.01.09
#48 카지노 / 김진명  (0) 2013.01.08
#47 황태자비 납치사건  (0) 2012.12.26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08-2013.01.09

김진명의 소설을 더 읽고 싶었는데 전자도서관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책이 없어서 김훈의 이름을 믿고 빌려 본 공무도하.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졌고 이야기가 와닿지 않았지만 곧 사건이 전개되어 갈걸는 기대를 가지고 계속 읽었다. 이게 뭐지?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었다. 조금만 더 읽어보자. 조금만 더...

그러다 책의 절반을 읽었을 때 책을 덮었다.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감정들 위주로 소설을 읽던 나에게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 이 책은 매우 어려운 책이가. 어찌보면 그게 정말 세상 돌아가는 이치인 듯하지만 아직 그 깊이를 따라가기 힘들다.

내가 지금 읽기엔 정말 눈으로 읽기밖에 안되는 것 같아서 반만 읽고 덮는다.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07-2013.01.08

김진명의 소설은 독자를 몰입시키는 힘이 매우 크다. 내 생각엔 그만큼 작가가 작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책을 쓰기 때문에 그 진심이 전달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카지노는 돈과 인간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사람이 돈을 컨트롤해야지 돈이 사람을 컨트롤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돈 냄새나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가장 돈 냄새가 많이 나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카지노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그리고 의미있게 써 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일부 내용 중에 카지노가 게임인지? 도박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카지노를 도박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고 서양 사람들은 게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돈 냄새보다 사람 향기 나는 사람이 되자!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12.19-2012.12.21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12.13-2012.12.19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개발서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찰리는 한심해 보이는 자기의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과거를 지워서 현실을 되돌리려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찰리는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우고 싶은 과거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계속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몇 가지 일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부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것들을 모두 부정하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그로인해 내가 겪은 나쁜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는 지금의 내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내 과거를 인정하고 싶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진정 가치 있고 소중한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이고,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 (팀) "틀에 박힌 건 역시 재미있어. 모든 걸 그냥 예쁘게 서랍 속에 고이 넣으면 되니까 인생이 훨씬 편하잖아."

 

- (팀) "내 생각에 행복은 늘 오늘에 달린 거 같아. 어제나 내일이 아니라 오직 오늘이 가장 중요해."

 

- 자신의 인생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인생에 연연하게 마련이다. 그러니 내가 하이케를 새까맣게 잊은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그런 여자를 기억하기 위해 뇌의 저장 공간을 비워두는 것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  스스로 '헤픈 여자'라고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것과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Posted by 릴리06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