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명한 본다이 비치로 가기로 했다. 아침에 어느 파워 블로거가 알려준 맛있다는 프룬잼과 식빵을 아침으로 챙겨 먹고 본다이로 고고! 본다이에서 서핑을 하기위해서 래쉬가드를 사러 먼저 쇼핑센터에 갔다. 이 쇼핑센터는 아침에 상돈이가 쉐어집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본 곳인데 '오 마이 갓, 완전 멋진 곳!' 팩토리 아울렛인데 정말 싸다. 박싱데이 저리가라하는 세일폭과 퀄리티 높은 물건들. 정신을 못차리고 발에 날개 단 듯 날아다녔다. 먼저 캘빈 언더웨어! 정말 이제까지 내가 봤던 어느 곳보다 싸게 속옷을 샀다. 안그래더 속옷 사려고 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총 7개 아이템을 샀는데 가격은 89달러. 다음은 랄프 로렌!흰 남방이 하나 있긴한데 더블포니가 좀 튀기도 해서 기본 남방 하나 샀다. 가격은 139달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