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유니로 못 떠나서 한 번 더 먹게 된 verde 아저씨의 아침 식사! 매일 아침 정갈하게 이렇게 준비해 놓으신다. 오늘따라 더 맛있네!오늘은 꼭 우유니로 가야한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8시. 일단 포토시로 가는 8:30 버스 티켓을 끊고 기다렸다. 우리가 타는 버스 회사 이름은 6 de octobre 10월 6일 회사다. 남미는 특이하게도 회사 이름, 가게 이름, 광장 이르메 몇 월 몇 일을 많이 사용한다.다행히 버스를 잘 타고 포토시로 일단 이동한다. 포토시까지의 3시간 반 동안 버스 밖은 한결같은 고산지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험준한 산지 지형과 선인장, 낮은 나무들 그리고 황량햔 평지까지! 맑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을 처음에 멋있지만 이젠 그만 포토시에 도착하면 좋겠다.포토시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