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리 일정 중에서 가자아 기대했던 지베르니와 오베르쉬르우아즈, 베르사유를 가는 날이다. 전에 왔을 때 안가봤던 곳이고(베르사유 제외) 관심이 있어서 꼭 가보고 깊었던 두 곳이다. 세곳을 하루에 돌기는 어려워 소수 투어를 신청했다. 가는 길에 프랑스 동네 빵집 paul 에서 커피를 마셨다. 충격적이게도 여행와서 먹은 첫 커피!! 도대체 왜 왜 왜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까ㅜㅜ 오늘 일행은 우리까지 총 6명이다. 처음으로 간 곳은 지베르니다. 오픈도 하기 전에 줄이 길다. 우리는 가이드님이 미리 표를 구매해두어서 1등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굿굿 모네는 이 집에서 무려 43년을 살았다고 하니 모네의 예술 혼이 담겨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안 구석구석 모네가 파란색을 좋아해서 직접 페인트칠을 ..